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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시국선언 발표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18일 남조선보수당국의 파쑈적인 탄압소동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시국선언은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과 민주세력들이 《간첩》으로, 《빨갱이》로, 《좌파》로 몰려 가차없이 탄압당하고 생존권과 배움의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마저 억울한 죄명을 씌워 오라를 지우고있는것이 바로 파쑈의 광풍이 몰아치는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악명높은 《유신》독재시기를 방불케 하는 보수집권당국의 야만적인 폭압선풍은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민중적정책으로 인한 심각한 통치위기를 수습하며 나아가 래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의 재집권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비렬한 음모의 연장이다.

상전인 미국에 국제정치사에서 볼수 없는 비굴외교, 조공외교로 정치와 군사는 물론 경제주권까지 섬겨바치고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북침전쟁소동을 매일같이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남북관계를 최악의 지경에 몰아넣은것이 현 보수《정권》이다.

선언은 자주와 통일, 민주와 민생의 출로를 열어나갈 주인은 바로 남조선민중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하나로 뭉쳐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보수집권세력의 탄압소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각계층민중이 집권보수당국이 조작한 각종 모략사건들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날조의 주범들을 매장하며 부당하게 체포구속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하기 위한 대중적운동을 강력히 전개해나갈데 대해 선언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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