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85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대장 윤정린동지, 조선인민군 상장 김성덕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는 군부대에는 당과 수령을 보위하기 위해서라면 한몸 그대로 총폭탄이 되여 마지막 한사람, 마지막 총 한자루 남을 때까지 끝까지 싸워 주체의 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갈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해치려는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자비를 모르는 무자비한 보복총대로 단호히 짓뭉개버림으로써 온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앞당겨 성취하고야말 견결한 총대신념, 총대의지, 드센 배짱이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한 군부대군인들은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머나먼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초소를 찾아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겨워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군인들에게 손을 저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당과 수령을 견결히 사수해온 군부대의 자랑찬 연혁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수십차례의 현지지도를 받은 영광과 긍지가 어리여있다.
1966년 3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군부대를 찾아오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에 만나주신 백계순중대 군인들에 대해서도 회고하시고 수령님께서 평범한 전사를 사랑의 한품에 안고 찍으신 기념사진도 보아주시며 군부대가 걸어온 전투적행로를 깊은 감회속에 추억하시였다.
군부대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수많이 어리여있다고 하시면서 새 세대 군인들속에서 뜻깊은 사적자료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부대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도록 하고있는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사강실을 돌아보시면서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의 훈련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군부대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이 되는 올해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부대의 싸움준비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 일념을 안고 전투정치훈련에서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특히 현대전은 지휘관의 싸움이며 지휘관의 싸움은 머리싸움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잘 꾸린 군사강실을 통한 훈련을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을 만능의 지휘관들로 준비시키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훈련을 힘있게 벌려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능숙히 조직지휘할수 있게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군부대군인들이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훈련도 전투라는 혁명적인 훈련열풍속에 명령만 내리면 그 어떤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어 군인회관, 도서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진행정형을 알아보신 다음 직속구분대 군인들이 리용하는 식당에 들리시여 병사들의 식생활정형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주시였다.
식당취사장의 조리대에 차려놓은 주부식물들을 한가지, 한가지 세심히 보아주시며 올해 콩농사는 어떻게 되였고 하루에 얼마나 먹이는가, 고기는 정상적으로 공급되는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어주시였다.
고기와 물고기를 떨구지 않고있으며 올해에도 콩농사를 잘해 매 군인당 하루200g이상 먹일수 있게 되여 최고사령관감사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일군들이 일을 잘한다고, 기별도 없이 갑자기 찾아왔는데도 이만한 수준이면 병사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였다.
주변산들에 흔한 산나물을 뜯어 군인들에게 먹일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관철하여 올해에도 도라지, 두릅나물, 참나물, 분지열매를 비롯한 44종의 산나물을 많이 채취하여 말리기도 하고 절임도 했다는것을 아시고 몸소 오이만 한 큰 도라지를 들어보시며 만족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군부대주둔지역에 위치한 고아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고아골혁명사적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을 헤치시고 8차례나 다녀가시며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신 불멸의 사적이 어리여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군사적지략으로 미제의 《신공세》를 짓부시고 조국해방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시였다.
군부대군인들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자취가 어리여있는 혁명사적지를 원상그대로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에 자기들의 깨끗한 충정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적들의 침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해 다시금 높이 치하하시고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오늘의 훈련은 래일의 전투영웅을 키우는 용광로이라고 하시면서 전투훈련을 실전과 같이 맹렬히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군인들을 우리 당의 선군의지를 총대로 받들어나가는 만능의 지휘관, 싸움군으로 믿음직하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부대지휘관리를 개선하고 강철같은 군기를 확립하여 최정예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과 면모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지휘관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훈련을 잘하라고, 훈련을 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기둥, 강력한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군부대 전체 군인들은 부대에 찾아오시여 무적의 담력과 지략을 안겨주시고 한없는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부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인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바쳐 사수하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켜갈 결사의 맹세를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