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아무르주 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는 조선방문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로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는 체류기간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인민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를 통하여 로씨야인민에 대한 조선인민의 친선의 정을 깊이 느끼였다고 언급하였다.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대통령과 김정일동지의 상봉은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방문기간 강의하고 근면한 조선인민의 투쟁모습을 목격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에서 진행되고있는 모든 사업은 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유족하게 하는데 복종되고있다.

우리 아무르주는 여러 분야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긴밀히 하려고 한다.

이것은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