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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함경남도 혁신자들을 위하여 연회 마련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문경덕동지, 우동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위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국방위원회와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제련소,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 단천마그네샤공장, 단천항건설장, 룡전과수농장,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이 초대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멀리 떨어져있는 사랑하는 전사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자리를 같이해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나라의 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가 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함경남도경제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그 발전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의 여러곳을 찾으시여 비날론과 비료, 지열설비와 각종 대상설비들, 광물과 유색금속, 과일과 알곡생산을 비롯한 경제사업전반을 근본적으로 추켜세워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자신께서 구상하시고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여 페허나 다름없었던 공장, 기업소들을 하나하나 개건하고 현대화하며 최첨단돌파에로 이끌어주시고도 그 공로를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가 당의 의도를 받들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모든것을 남에게 의존해서가 아니라 제힘으로 해제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하시면서 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이름으로 평양에 초청하신데 이어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극진한 은정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전특혜이며 오직 장군님의 전사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전설같은 사랑이고 더없는 행복이라고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안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을 위훈의 창조자, 혁신자로 키워주시고 온 나라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는데서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함남의 불길을 한개 도의 불길만이 아닌 강성국가건설의 불길,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로 향한 전국의 진군대오를 더 높은 앙양에로 이끄는 승리적기치로 되게 하여 당의 의도를 결사관철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연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속에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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