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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주개척을 위한 국제적노력》
(평양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우주개척을 위한 국제적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현시대는 정보산업의 시대이다.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최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우주를 인류공동의 발전과 리익에 맞게 연구개발하기 위한 움직임이 날로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여기에서 주목을 끄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우주진출움직임이다.

21세기에 들어와 미래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추동력으로 되는 광활한 우주에로의 진출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 민족들의 전략적목표로 되고있다. 어제날 우주진출에 주의를 돌리지 못했던 발전도상나라들이 우주기술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얼마전 나이제리아가 2개의 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 나이제리아대통령은 위성이 나라의 물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농업의 발전과 재해방지 등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란도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하고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슬람교혁명승리 32돐에 즈음하여 우주과학기술분야의 성과들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장에는 가까운 시기에 우주에 진입시킬 4개의 새로운 국산제인공지구위성들과 현대적인 우주로케트 등이 전시되여있었다.

인디아는 이미전에 2012년까지 두번째 무인화성탐사위성을 발사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3년에는 탐사로보트를 화성에 보내여 화성탐사에 진입한다고 한다.

남아프리카의 국가우주국은 천문학, 지리, 우주물리학 등 분야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하며 나라의 우주전략계획실행을 적극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첫 위성을 성과적으로 쏴올린 베네수엘라는 다음번위성발사준비에 힘을 넣고있다.

이것은 지난 시기 우주진출이 몇몇 발전된 나라들에만 국한되였던 우주개발독점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것을 보여준다.

지금 세계적으로 치렬한 과학기술경쟁이 벌어지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면서 이 분야에 자금과 로력 등을 들이밀고있다. 여러 나라들은 과학기술발전과 관련한 주도세밀한 장기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적, 략탈적목적으로부터 과학기술을 독점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의 재부인 과학기술을 독점하여 더 많은 리윤을 얻으며 다른 나라들의 과학기술발전을 억제하고 그 나라들을 예속시키려 하고있다. 그들은 최첨단과학기술, 정보기술발전에서 차지하고있는 저들의 일시적인 우세를 리용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을 유혹하고있으며 최첨단과학기술, 정보기술이 그 나라들에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발전도상나라들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할수 없다는 타산으로부터 여러가지 부당한 조건들을 걸어 이 나라들에서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이 도입되지 못하게 봉쇄하고있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리용대상이다. 우주의 개발과 리용에서 특권을 가진 나라란 있을수 없다. 우주개발은 국제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동등한 권리이다.

지난 시기 우주공간에 진출한 나라들도 우주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중국은 우주개발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지난 9월 29일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작한 《천궁-1》호 목표비행기구가 쥬취엔위성발사쎈터에서 발사되여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였다.

베이징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 발사장면을 본 후진타오총서기는 유인우주비행정신을 높이 발양하고 제반 사업들을 보다 세밀하게 짜고들어 중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우주에서의 결합과제들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우주진출은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는 우주개척시대의 추세에 맞게 자기가 선택한 우주개발목표를 향하여 나아가고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와 《광명성2》호의 성과적인 발사는 우리 나라의 우주진출의지와 최첨단과학기술수준을 보여준다.

우리 나라가 우주진출의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은 국제적추세에 따르는 지극히 응당한것이다.

국제적인 우주진출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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