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중국의 벗들은 중조친선은 공고한 뉴대와 우의를 과시하며 날로 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로병대표단 단장 왕하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해마다 10월 25일이 오면 조선전선에 참전하였던 시기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군한다.

중조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함께 싸워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았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인민과 손잡고 나아갈것이다.

중국인민해방군 문예단 단장 뤼궈루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한 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웠다, 중조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공고한 친선이다고 강조하였다.

중조우호방문단 단장 신치는 중조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로 된다고 말하였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피로써 맺어진 불패의 친선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중조우호방문단성원인 중국인민지원군 로병 쑨전가오는 중조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은 찬연히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후진타오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중조친선은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다.

두 나라 인민들은 긴밀히 지지협조하면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진시키고있다.

김정일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