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식권으로 받으신 밥상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2(1953)년 2월 어느날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현장을 돌아보시고 식당에 들리시였다.
주석께서는 인사를 올리는 로동자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고 국이 식는데 어서 식사하라고 거듭 이르시면서 밥과 찬은 어떠한가,밥량이 작지는 않은가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한 로동자에게 식권을 한장 얻으시고 취사원에게 밥을 한상 달라고 말씀하시였다.
로동자들이 늘 하는 말과 신통히도 같은 말씀이여서 범상히 들은 취사원은 밥이며 찬을 챙겨가지고 그이께로 다가왔다.
그 순간 그는 식사를 청하신분이 주석이심을 알아보고 어쨌으면 좋을지 몰라 망설이기만 하였다.
그이께서는 어려워말고 있는대로 어서 내보내라고 하시고는 밥그릇과 찬그릇을 받아드시고 한 로동자의 옆자리에 앉으시였다.
밥은 여러 사람이 같이 먹어야 맛이 있다고 하시면서 밥이며 찬을 일일이 맛보시였다.
로동자들과 함께 검소한 식사를 하시던 주석의 모습을 그 공장 로동계급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