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조선의 피바다가극단이 중국에서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고있다.
가극은 귀족가문딸과 선비가문아들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하여 봉건적신분과 결혼제도의 죄악을 신랄히 폭로비판하는 중국의 민간전설을 형상한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예술교류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여왔다.
그 갈피속에는 두편의 기념비적명작인 조선의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와 중국의 《홍루몽》이 있다.
이것들은 조선과 중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국보적예술작품인 동시에 두 나라사이 친선관계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꽃파는 처녀》작품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항일혁명의 나날에 몸소 창작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혁명가극으로 창조되였다.
주체62(1973)년 중국에서 첫 공연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고 1998년에 또다시 중화대지를 뒤흔들었다.
10년후 세번째로 중국에서 순회공연무대를 펼쳐 파문을 일으켰다.
관람표를 파는 곳들에서는 소문난 조선의 가극을 보려고 온 사람들로 들끓었고 대중보도수단들은 앞을 다투어 소식을 전했다.
1972년에 예술영화를 통하여 중국인민과 첫 인연을 맺은 때로부터 근 40년간 《꽃파는 처녀》작품은 그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오늘도 혁명가극의 주제가는 중국의 예술인들과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중국의 《홍루몽》도 조선인민과 깊은 인연을 맺고있다.
조선인민은 《중화민족의 전통문화의 최고총화》로 불리우는 중국고전소설 《홍루몽》을 오래전부터 잘 알고있다.
1961년 중국을 방문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그 나라 령도자들과 함께 상해월극단에서 형상한 월극 《홍루몽》을 보시고 그들이 조선을 방문하도록 해주시였다.
그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홍루몽》을 조선민속가극의 한 형태인 창극으로 각색할데 대하여 가르치시고 그 사업을 지도해주시였다.
그리하여 1962년에 창극 《홍루몽》이 평양에서 첫막을 올리였다.
그때로부터 근 반세기가 흐른 오늘 김정일동지께서는 창극 《홍루몽》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가극으로 재창조하여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이 되는 해인 2009년을 빛나게 장식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가극 《홍루몽》은 조선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원작의 고향인 중국에서 순회공연을 하게 되였다.
두 나라인민들은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가 조중친선관계를 더욱 두터이하는데 이바지하리라고 굳게 믿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