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발광적으로 추진되는 새 전쟁도발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일명 《피스아이》라고 불리우는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 1호기를 미국에서 끌어들이는 의식이 있었다. 《하늘의 지휘소》라고 불리우는 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우리 공화국은 물론 주변국가까지도 감시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전쟁장비이다.래년말까지 미국으로부터 다른 3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넘겨받을 경우 괴뢰들은 조선반도상공을 24시간 감시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 괴뢰군부는 《피스아이》1호기가 조선반도전역의 공중과 해상표적에 대한 집중감시 및 각종 작전의 지원과 특수작전에 투입되여 《전방위임무를 수행하게 될것》이라고 떠들면서 그의 도입이 마치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 방어적인 조치인듯이 광고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허튼소리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배비한것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선제공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수식이라는데서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피스아이》가 획득한 정보를 통해 저들이 《먼저 보고 먼저 결심하여 타격할수 있게 되였다.》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이미 미국과 《글로벌 호크》고공무인정찰기를 끌어들이기 위한 협상을 마감지은 상태이다. 그와 동시에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남조선에 배비되였다. 이것은 남조선군부가 우리 공화국의 종심깊이까지 감시할수 있는 최신전쟁장비들을 배비하고 그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의 이런 책동은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전략적조치의 일환으로 감행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정보수집기능과 반항공통제소기능을 갖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도입이 륙해공군작전부대와 합동참모본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합동작전능력을 증대시킬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으로부터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끌어들여 배비한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북침야망의 뚜렷한 발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적인 상황에로 몰아가는 매우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은 나날이 격화되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에 기인된다.
지금 내외여론은 남조선당국이 그 실패가 확증된 《대북정책》을 철회하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만일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을 완화할 생각이 있다면 쌍방간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는 이런 무분별한 도발행위를 저지를수 없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북침야망이 뼈속까지 물젖어있는 호전광들이기에 민심의 요구에 한사코 귀를 틀어막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최근 특수전무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괴뢰군부는 그 누구의 《특수전》에 대한 대응을 구실로 2014년까지 《특공, 수색, 기동, 헌병부대를 간부위주로 편성》할것이라고 공표한데 이어 《특수전부대의 작전능력향상》을 위해 침투장비인 동력락하산을 확보한다, 저격용보총과 다기능관측경을 보충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특수부대출신자들로 편성된 예비군부대들을 조작하였으며 올해 10월말까지 21개 지역에서 28개의 특수전예비군부대를 편성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북침야망을 포기하지 않고 대화와 평화의 시대적흐름에 계속 역행해나서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정체는 그들이 조선서해 상공에서 사상 처음으로 미공군의 공중급유기를 리용한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하고 전쟁장비와 물자, 탄약을 전방으로 신속히 이동시키기 위한 동원지원단이라는것을 창설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대화와 평화가 아니라 북침공격준비를 다그치기 위해 미친듯이 헤덤비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누가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고 누가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 흉심만 품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에게 기대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북침전쟁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책동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알수 없는 형편이다.남조선보수패당에게 《대북정책》전환은 고사하고 또 한차례의 전쟁을 도발할 의사밖에 없다는것이 나날이 명백해지고있다.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지만 도발에는 단호한 징벌로, 전쟁에는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대답하는것이 우리의 본때이고 기질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동족을 해치려는 어리석은 야망을 버려야 하며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전쟁광신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철추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