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의 대화학공업기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나라의 무진장한 원료와 적은 전력으로 비료를 생산하고있다.
최근 기업소에서는 종래의 생산공정을 완전히 들어내고 방대한 부지에 암모니아생산공정인 가스화1계렬공사를 완공하였다.
결과 동해지구에 흔한 갈탄을 가지고 비료를 생산해낼수 있게 되였으며 종전에 비해 생산원가를 크게 줄이면서도 비료생산량을 훨씬 높일수 있게 되였다.
서해지구의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대규모무연탄가스화공정이 최첨단수준으로 꾸려져 비료가 쏟아진데 이어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가스화1계렬공정이 성과적으로 완공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화학공업건설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며 우리 나라 자립적민족경제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력사가 오랜 기업소는 나라의 알곡생산량을 늘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지난세기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제1차 세계대전후 심각해진 자국내 식량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1927년에 이 공장(당시)을 세웠다.
매우 기형적이고 기술장비수준도 한심한 공장은 그나마 일제가 패망하면서 혹심하게 파괴해버렸다.
해방후 다시 복구되였으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또다시 페허로 변했다.
복구건설에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전후 원상대로가 아니라 보다 현대적이며 웅대하게 건설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기업소의 발전방향과 방도를 휘황히 밝혀주시였으며 수십차례나 현지지도하시면서 《비료는 곧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였다.
기업소는 지난시기 농촌경리가 급속히 발전하는데 따라 화학비료공업의 자립성을 보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준엄한 시련이 겹쌓인 속에서도 우리 나라 화학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여 오늘 비료생산공정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기업소에서는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면서 가스화2계렬공정건설을 앞당겨 끝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