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천만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불순한 기도를 드러내고있다. 《무기수출3원칙》완화와 남부수단에 대한 륙상《자위대》의 파견에 대해 떠드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앞으로 있게 될 미일수뇌자회담에서 토의될것이라고 하는 《무기수출3원칙》으로 말하면 일본이 《평화국가》를 표방하면서 국제사회에 공약한것이다. 《무기수출3원칙》에 따라 일본은 다른 나라들과 공동으로 무기를 개발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일본은 《무기수출3원칙》의 완화가 무기의 공동개발 및 생산의 참가를 실현하고 거액의 재정원천이 필요한 방위장비품조달비용을 낮추는데로 이어진다고 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딴 꿍꿍이를 하고있다. 일본은 《무기수출3원칙》을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야망실현의 장애물로 보고있다. 일본은 이미전부터 저들의 기술력을 무기공동개발에 리용할것을 꿈꾸어왔다. 최근년간 미국의 강박에 못이기는척 하면서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에 발을 들여놓은 일본은 그를 구실로 일미동맹을 강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일본이 최신예스텔스전투기와 무인기구입, 개발에 광분하고있는것도 그 일환이다.
일본이 남부수단에 륙상《자위대》를 파견하려 하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다. 지난 시기 일본해상《자위대》가 《유엔평화유지작전협력》의 미명하에 인디아양에서 해상급유활동을 맹렬히 벌렸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정세가 안정되기 시작한 남부수단에서 륙상《자위대》가 할 일이 도대체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나 일본은 《자위대》의 해외전투경험축적을 노리고 남부수단에 머리를 들이밀려 하고있다.
이를 통해 일본반동들이 《자위대》로 하여금 해외에서의 군사작전경험을 체계적으로 숙달하는것을 전략으로 내세우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다시말하여 일본은 다른 지역, 나라들에서 해상, 륙상《자위대》의 군사작전경험을 풍부히 쌓아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에 유리하게 써먹으려 하고있다. 여기에 바로 륙상《자위대》의 남부수단파견기도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오늘 일본은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군사비대국으로 되였다.《자위대》는 《방위》의 범위를 벗어나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서의 체모를 완전히 갖추었다. 이러한 《자위대》가 침략의 길에 나서는 경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심히 파괴되고 인류가 또다시 무서운 재난을 입게 되리라는것은 뻔하다.
지금 일본에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력사관이 주입되고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집단적인 참배놀음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군국주의바람이 어지럽게 불고있는 일본에서 최근시기 새롭게 나타나고있는 움직임들은 침략야망실현책동이 위험수위를 벗어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일본에 경계의 눈초리를 떼지 않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일본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오늘까지도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에 미쳐날뛰던 과거시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다. 과거가 깨끗치 못한 일본이 《유엔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해야 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 일본이 야금야금 해외침략의 길에 발을 들여놓으려 하지만 그것은 제 무덤을 스스로 파는 자멸행위이다.
이것을 명심하고 일본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