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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고조시대를 대표하는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함남의 영웅적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2012년을 향한 조선의 새로운 대진군속도로 내달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 함경남도내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나라의 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남들이 한걸음, 열걸음을 걸을 때 백걸음, 천걸음으로 줄달음치는 새로운 천리마속도, 조선의 속도로 강성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을 비롯한 함남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위훈은 천만대중을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향한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온 나라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선의 대진군의 전렬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감으로써 함남의 불길로 강성부흥의 대문을 힘있게 열어제껴야 한다.
함남의 불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승리의 불길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함남땅에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면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최첨단돌파를 위한 과학탐구의 귀중한 싹도 틔워주시고 과학적인 경영관리의 묘술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굴지의 화학공업기지들과 기계제작기지들이 일떠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남도의 공장, 기업소들을 돌아보시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룩한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여기에는 함남사람들의 결사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함남의 불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구상을 끝까지 실현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 제힘으로 세계에 솟구쳐오르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분출이며 자기 고장, 자기 일터에서 강성부흥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려는 선구자적기질의 발현이다. 함남의 불길에는 당과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가장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진정이 깃들어있고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과감히 전진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억센 기상이 맥박치고있다. 대혁신, 대비약으로 약동하는 오늘의 대고조시대를 상징하고 추동하는 사상정신적표대라는데 함남의 불길이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가 있다.
함남의 불길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천만대중의 열화같은 충정의 불길이다.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만드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이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떨쳐나설것을 천만군민에게 힘있게 호소하였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빛내이는 실천투쟁속에서 마그네샤크링카공업의 주체화를 빛나게 실현하고 온 나라를 격동시킨 비날론대경사를 안아왔다. 흥남가스화공사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추호도 어길수 없는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쥔 주체사상체현자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함경남도사람들은 우리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기 위한 대고조진군길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사들이다. 10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흥남가스화1계렬공정건설도 그들은 2년반동안에 완공하였고 현대적인 지열설비생산과 수평방사에 의한 비날론생산공정건설도 몇달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실현하였다. 혁명적전개력과 과학적창조력, 이런 투쟁기풍으로 함경남도사람들은 주체화, 현대화의 넓은 길을 열어놓았고 로동계급의 새 문화도 창조하였으며 도시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켰다. 함경남도사람들이야말로 우리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고야마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다.
우리는 함경남도사람들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사업과 생활의 근본지침으로 틀어쥐고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불길이 온 나라에 더욱 거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여야 한다.
함남의 불길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나가는 혁명적신념의 드세찬 불길이다.
함남땅에서 일어난 대변혁은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함경남도사람들을 산악같이 일떠세운것은 자기 힘이 제일이고 제 정신이 제일이라는 신념이였고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비상한 각오였다.함경남도사람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필승의 신념과 의지로 사회주의승리의 봉우리를 향해 줄달음쳐왔다.
함남도사람들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그것을 조선사람의 민족성으로, 고유한 기질로 세계앞에 확증하였다. 함남땅의 전변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제힘으로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이 있는 한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획기적전환이 이룩될것이라는것을 실천으로 증시하였다.
제국주의반동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을 자립경제의 무쇠마치로 단호히 짓뭉개버리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 그 어떤 난관도 집단의 힘과 지혜로 과감히 뚫고나가는 대중적영웅주의, 열백번 다시하는 한이 있어도 주저하지 않고 끝장을 보고야마는 백절불굴의 투지, 이것이 함경남도사람들의 투쟁기질이다. 함경남도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이야말로 대고조진군에 떨쳐나선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함남의 불길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빛나게 장식하고 2012년에 강성부흥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껴야 한다. 지금까지 달려온 대고조진군에 어떻게 계속 줄기찬 박차를 가하는가, 2012년을 어떤 승리로 맞이하는가에 따라 주체의 한세기 총화가 결정되고 강성국가건설의 승패가 좌우되게 된다.
함남의 정신과 일본새, 공격기세로 승리의 대문을 단숨에 열자！ 이것이 당의 호소이고 당의 령도따라 함남의 불길로 승리하려는 천만심장의 화답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로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낄 불타는 일념을 안고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걱정하시는 문제를 남먼저 풀어드릴 일념으로 억세게 투쟁하였다.
우리는 함경남도사람들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의 대고조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장군님의 참된 선군혁명동지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에 발걸음을 맞추며 열혈의 인간, 부강조국건설에 헌신하는 참된 애국자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게 함으로써 2012년에 강성부흥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실천투쟁성과로써 보여주어야 한다.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뜻깊은 2012년을 앞두고 총공격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지금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신들을 시대의 영웅, 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시고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대고조진군의 기수로서, 선구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 함경남도의 로동계급은 당의 인민생활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창조해갈 열의로 가슴불태우며 주체비날론, 주체비료를 꽝꽝 생산하여야 한다. 함남의 불길의 창조자들답게 혁명적일본새를 높이 발휘하며 생산적앙양을 끊임없이 일으켜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함남의 불길따라 생산돌격전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강성부흥의 대문을 힘차게 열어제껴야 한다.
우리는 올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생산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왔다. 2012년을 향한 대고조진군에서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참으로 대단하며 오늘 천만군민의 필승의 기상으로 하여 대고조진군속도는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함남의 불길따라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생산돌격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2012년을 향한 대고조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공업은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이다. 우리는 경공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감으로써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의 모범을 따라 전국의 모든 협동농장들이 식량증산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야 한다. 농산과 축산을 배합하고 농촌경리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여 알곡뿐아니라 과일과 남새, 고기와 알을 비롯한 전반적인 농작물생산과 축산물생산을 비약적으로 장성시켜나가야 한다.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인 석탄, 전력,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서는 함남의 불길따라 생산적앙양을 끊임없이 일으켜나감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승리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제껴야 한다. 함남의 불길로 경제전선전반에서의 승리를 이룩하고 함남의 본때로 만수대지구건설을 비롯한 수도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를 창조하며 함남의 기질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함남도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첨단기술은 그 누구의 독점물이 아니며 얼마든지 사회주의것, 인민의것, 조선의것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지금 우리에게는 함남도사람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 끝까지 실천하는 이악한 투쟁기풍이 더없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나감으로써 자력갱생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다는 진리를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다시한번 힘있게 확증하여야 한다.
함남의 불길이 한개 도의 불길만이 아닌 강성국가건설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도, 시, 군들에서는 함경남도의 경험을 적극 따라배워 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강성부흥의 대문에 남먼저 들어서야 한다. 모든 도의 책임일군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일군들은 대고조전투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감으로써 모든 사업에서 일대 혁신적앙양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인민정권기관의 모든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함으로써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투쟁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조국땅우에서는 새로운 창조와 부흥의 열매들이 끊임없이 무르익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천만이 하나의 불길로 타오르는 위대한 힘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강성국가로 흥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따라 뜻깊은 2012년에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