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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400)
   전화의 나날에 채택된 결정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40(1951)년 10월 어느날 뜻밖에도 한 일군의 희생에 대한 비보에 접하게 되시였다.

국가의 중요한 사업을 맡아본 그는 전쟁이 일어나자 서울로 나가 적대계급의 준동을 진압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을 적극 벌리였다.

주석께서는 정말 아까운 동무를 잃었다고, 그에게는 어머니 없는 세 자식이 있는데 이제는 아버지마저 전사하였으니 우리가 그 애들을 맡아 잘 키워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애들은 어머니를 잃고 서울에서 헤매는것을 자신께서 사람을 보내여 업어온 애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보살펴줄데 대한 내각결정을 채택하자고 하시였다.

준엄한 전쟁시기에 한 전사의 유가족을 위한 내각결정을 채택한다는것이 너무도 꿈만 같은 일이였기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이께서는 내각결정이라는것은 국사를 결정하고 국사만 론하는것이 아니다, 혁명가들이 얼마나 후대를 귀중히 여기고 인간을 귀중히 여기는가를 세상에 대고 소리쳐보자, 이것은 혁명의 계승에 관한 문제이다, 아마 그 애들이 지금은 몰라도 크면 조국의 품이 얼마나 따사로운가를 알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주석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애,고상한 후대관에 의해 일찌기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내각결정이 채택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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