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길림신문》(조선말신문) 10월 27일부가 《중조 두 나라 문화가 융합된 멋진 공연이였다》라는 제목으로 조선의 피바다가극단의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의 첫 공연이 진행된것과 관련한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공연이 중국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는 지난해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을 맞으며 피바다가극단에서 중국의 고전작품을 조선식으로 각색한것이다.
중국에서의 첫 공연은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일인 10월 25일에 진행되여 그 의미가 더 컸다.
배우들의 노래와 감동적인 연기, 무대아래에서 울리는 감미로운 방창, 아름다운 조선무용은 관람석을 꽉 채운 3,000여명의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량산백과 축영대가 나비로 변하는 공연의 마지막부분에서는 적지 않은 관중들이 눈물을 흘렸다.
신문은 지린성의 일군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공연을 관람한데 대해 전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피바다가극단은 지난해 창춘을 비롯한 중국의 10여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가극 《홍루몽》을 공연하여 중국에서 조선가극관람열을 불러일으켰다.
피바다가극단은 조선예술의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예술단체들중의 하나이다.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피바다가극단에는 조선인민의 사랑을 받는 인민예술가, 인민배우, 공훈배우를 비롯한 이름있는 창작가, 예술인들이 있다.
신문은 공연장면사진들을 함께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