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미군은 만가지 악의 근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10대의 나어린 녀학생들을 성폭행한 미군범죄자들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광범한 반미투쟁으로 세차게 폭발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성폭행범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대통령의 사과와 미군범죄자처벌,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성명과 담화, 글들을 련이어 발표하고있으며 반미집회와 시위투쟁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얼마전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는 10대의 녀학생들을 성폭행한 미군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경기도 동두천과 서울에서 일어난 미군에 의한 녀학생성폭행사건들은 계획적인것이라고 까밝히면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있는 한 이와 같은 범죄는 계속될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미군이 남조선녀성들을 롱락하고 각종 범죄를 일삼는 현 실태에 대해 미국대통령이 즉시 사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녀성련대를 비롯한 각계 녀성단체들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주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조선강점 미군의 녀학생성폭행범죄에 대한 미국의 사죄를 요구하는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경기도 동두천과 서울에서 련이어 발생한 미군의 녀학생성폭행범죄사건들은 민중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사건들을 통해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불평등성이 더욱 심각하게 드러났다고 까밝히였다. 미국이 미군의 성폭행범죄에 대해 즉시 사죄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며 《행정협정》을 개정할것을 요구하면서 회견문은 만일 민중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2002년 두 녀학생학살사건때처럼 전민중적인 초불항쟁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기자회견참가자들은 《미군성폭력범죄사건 미국대통령은 사과하라!》, 《미군의 녀성범죄 근절대책 수립하라!》, 《불평등한 행정협정 즉시 개정하라!》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남조선의 어느 한 방송은 미군에 의한 범죄가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련이은 성폭행범죄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있는 때에 미군이 서울 한복판에서 강도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일어난데 대하여 까밝히였다. 방송은 하지만 범죄자들이 곧바로 미군헌병대에 넘겨졌다고 하면서 이것은 현행범이 아닌 경우 미군측에서 요구하면 범죄자를 넘겨주어야 하고 미군과 미군속, 그 가족이 살인이나 강간을 저질러도 현행범에 대해서만 남조선이 구금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되여있는 《행정협정》때문이라고 개탄하였다. 방송은 보수당국이 성폭력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미군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남조선의 어느 한 진보적시인은 얼마전 한 인터네트신문에 올린 글에서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녀성들을 마음대로 겁탈하며 온갖 불행을 들씌워왔으며 이번에 서울과 경기도 동두천에서 감행된 미군의 성폭행범죄들은 극도로 변태적이고 잔악한것들이였다고 폭로하였다.글은 불평등한 미국과의 《행정협정》을 구실로 보수당국이 미군을 처벌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범죄자들을 비호해나서고있다고 규탄하였다. 10대의 애어린 소녀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남조선의 권력자들은 뼈속까지 친미사대로 썩을대로 썩었다고 폭로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온 민족이 일어서야 한다. 온 민족은 하나같이 <범죄미군은 이 땅을 나가라!>고 웨치며 평화를 위하여 미군을 몰아내는 일에 하나로 일어서자.언제까지 우리의 딸들이 이국 군대에게서 성폭행을 당해도 조사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치욕적인 수모를 당하며 살아야 하는가.
만악의 근원은 미군이다.》
그렇다.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