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0월 31일 세계인구가 70억명이 되는 날을 기념하여 조선의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조선의 관계부문일군들, 주조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 줴롬 쏘바쥬를 비롯한 주조 유엔기구 및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70억인구의 날 활동들이 조선에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고 까히라행동강령의 리행을 촉진시키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조선과 유엔인구기금사이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70억명의 세계》라는 주제로 사진 및 학생소년들의 그림전시회와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전시된 그림들에는 평화롭고 환경이 깨끗하며 번영하는 세계를 바라는 학생소년들의 소원뿐아니라 인류의 복리에 이바지하려는 그들의 의지가 반영되여있었다.

이어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부르는 노래《단결된 세계》가 수록된 록화물을 감상하고 《2011년 세계인구상태보고서에 대한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구상태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토론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