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군사적패권을 노린 간특한 궤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항공《자위대》열병식이라는데서 일본당국자는 우리의 군사연습과 중국의 군사력확대가 일본의 안전에 《도전》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한 《대처》를 운운해나섰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군사적위협》을 빗대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간특한 궤변이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 정세가 완화되지 않고 긴장상태가 격화되고있는것은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일본은 올해말에 새형의 전투기를 구입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미전에 현대적인 전투기로 불리우는 미국제스텔스전투기 《F-22랩터》구입에 우선권을 부여한바 있는 일본은 미국 록키드 마틴회사의 《F-35》, 보잉회사의 《F/A-18》전투기를 다음세대 주력전투기로 지목하고 구입하려고 서두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의 긴급출동회수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380여회를 기록하고있다. 일본은 미국과의 군사동맹관계를 긴밀히 하고있다. 앞으로 일본항공《자위대》는 훈련중에 있는 미군전투기들에 대한 공중급유까지 하게 된다고 한다.
얼마전에 진행한 항공《자위대》열병식도 아시아에서 《훌륭한 항공력》을 과시하며 그 능력을 한층 제고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시아의 《맹주》가 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군사적힘이 모자라 태평양전쟁에서 패하였다고 보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최첨단군사장비로 일본《자위대》를 무장시키며 그 전투능력을 제고하려고 획책하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자위대》를 방어형으로부터 공격형으로 전환시키고 그에 맞는 군사적능력을 갖추는것은 일본반동계층들이 노리는 중요한 목적이다.
지난해 12월 공식발표한 새 《방위계획대강》에는 앞으로 10년간 일본이 《방위》문제에서 보다 적극적이며 주동적이여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지금 《대동아공영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방위》의 간판밑에 위험도수를 넘어서고있다.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에 국제사회계가 우려와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모면하려고 우리 나라와 중국의 《군사적위협》설을 류포시키고있다.
아시아에서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이 지역에는 군비경쟁, 침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전패국인 일본이 오늘까지도 쓰디쓴 지난날의 교훈을 잊고 군사대국화책동에 매달리는것은 자멸을 앞당기는 길이다.
일본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끝끝내 재침의 길에 나선다면 호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