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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싸일협정>개정놀음이 몰아오게 될 파국적후과》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미싸일협정>개정놀음이 몰아오게 될 파국적후과》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흉계를 꾸미며 대세에 역행해나서고있다. 최근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미싸일협정》을 개정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우리 공화국을 저들의 미싸일사거리안에 둘수 있도록 남조선미국《미싸일협정》을 수정하는 문제를 가지고 미국과 회담을 진행하고있다고 떠벌이였다. 남조선당국의 《미싸일협정》수정놀음은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다.

현재 괴뢰군의 탄도미싸일의 사거리는 300㎞까지로 제한되여있다.이것은 남조선미국《미싸일협정》에 따른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이미전부터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그에 대비하여 저들 미싸일의 사거리를 늘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미국과 《미싸일협정》개정협상을 벌려 미싸일사거리를 전조선반도를 포괄할수 있게 1,000㎞이상으로 늘이려고 획책하였다. 이러한 속에 남조선당국은 지난해말부터 미국과 《미싸일협정》을 개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였다. 남조선군부가 미국과의 《미싸일협정》개정협상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운운하는것은 협상이 상당히 추진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미싸일협정》개정놀음을 본격적으로 벌려놓고있는 속심은 한마디로 말하여 미싸일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북침선제타격능력을 강화하자는것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적종속관계에 얽매여놓기 위해 1979년에 《사거리 180㎞, 탄두중량 500㎏이내의 미싸일만 개발한다.》고 규정한 《미싸일지침》이라는것을 만들었다. 하지만 남조선호전세력은 미국의 군사적지원을 받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면서 자체의 북침공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싸일사거리를 어떻게 하나 늘이려고 모지름을 써왔다.

지난 1998년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발사가 성공하자 남조선당국은 그것을 미싸일이라고 우겨대며 미국에 《미싸일지침》을 개정하게 해달라고 청탁하였다. 결과 2001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괴뢰들의 미싸일사거리를 300㎞로 늘이는 《미싸일협정》이 체결되였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미싸일개발책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남조선호전광들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하였다.

2009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발사를 또다시 《미싸일개발》로 걸고들면서 《미싸일협정》을 개정하는 문제를 들고나왔다. 이것은 우리의 평화적인 우주개발사업을 그 무슨 《위협》으로 광고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비렬한 술책외 다른것이 아니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있지도 않는 《북의 미싸일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미국에 《미싸일협정》을 개정해달라고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이렇게 되여 지난해말부터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미싸일협정》개정놀음이 시작된것이다.

남조선당국의 《미싸일협정》개정놀음은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극히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런 위험한 책동이 조선반도에 대화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은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사태는 남조선당국이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지 않으면서 여전히 우리를 무력으로 해칠 흉심을 품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진행하고있는 《미싸일협정》개정론의의 내용을 보면 괴뢰호전광들의 모험적흉계를 잘 알수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군부는 《미싸일협정》개정협상에서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저들의 미싸일로 타격할수 있도록 그 사거리를 800~1,000㎞이상으로 늘이게 해줄것을 미국에 요구하고있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얼마전 《국정감사》라는데서 《북의 어느 미싸일기지라도 타격할수 있는 사거리를 요구하는것이냐?》 라는 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하면서 저들이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미싸일로 타격할 계획을 추진하고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남조선미국《미싸일협정》이 괴뢰들의 기도대로 개정될 경우 그 후과는 매우 엄중하게 될것이다. 그것은 가뜩이나 긴장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주변 나라들까지 위협하게 될것이다. 그것이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군비경쟁을 부추기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뻔한노릇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남조선보수당국이다.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파국적후과를 몰아오는 남조선미국《미싸일협정》개정놀음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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