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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함남의 불길따라 천만군민이여 앞으로!》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정론 《함남의 불길따라 천만군민이여 앞으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불, 불길이 타올랐다.

세계가 조선을 지켜보고있는 이때,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2012년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속도에 보다 큰 활력을 가해야 하는 이 시각 동해기슭 함남땅에 새로운 비약과 영웅적위훈의 불길이 타올랐다.

함남의 불길!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 온 나라를 끓게 하는 함남의 불길이다. 살아 세차게 솟구쳐오르는 창조의 불길, 위훈의 불길을 조국이 보고 인민이 보고 력사가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변혁의 폭풍이 조국땅에 휘몰아친다.

당당하고 위풍있는 위대한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천만군민이 함남의 불길따라 산악같이 일떠섰다.

함남의 정신과 일본새, 공격기세로 승리의 대문을 단숨에 열자!

김철과 성강, 강선과 황철, 락원과 희천을 비롯하여 조국땅 그 어디에 가나 함남의 불길이 붉은 기폭마냥 세차게 날린다.

북방의 철의 기지 김철의 용해공들은 말한다.

《함남의 불길, 이 얼마나 우리 가슴을 울려주는가.

말만 들어도 심장이 쿵쿵 높뛴다.

함남땅에서 타오른 저 불길과 더불어 우리의 천만군민이 떨쳐나설것이며 조선이 소리치며 최후승리에로 달려갈것이다.》

쉬임없이 솟구치고 세차게 힘을 내뿜는 불길은 혁명의 전진과 고조, 그 승리를 상징한다.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시대를 격동시키고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봉화가 많이도 타올랐다.

격동의 시대, 혁명의 전환기마다 우리 당은 혁명의 불길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기적을 창조하였고 인민은 당의 호소에 충실히 대답해나섬으로써 주체혁명의 승리의 년대를 빛나게 수놓아왔다.

삶이냐, 죽음이냐 하는 전쟁의 마당에서 울리는 조국의 부름도 신성하며 새로운 부강번영에로 돌격해나가야 하는 시각에 울리는 당의 호소도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는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이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또다시 함남땅에 지펴주신 혁명의 불길, 이것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로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열렬한 호소이고 온 나라를 전례없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새로운 창조와 비약의 불길이다.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퍼져가는 함남의 불길에서 우리는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하루빨리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뜻, 우리 군대와 인민의 념원이 세차게 맥박치고있음을 똑똑히 보고있다.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높뛰게 하는 투쟁과 전진의 불길인가.

승리의 령마루를 신심드높이 내다보는 시기에 창조와 혁신의 불길,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를 뒤덮은것은 우리의 대고조진군은 벌써 승리한 진군이며 조선은 이제 또다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을 창조하게 되리라는 장쾌한 선언으로 된다.

오늘 우리 조국이 어떻게 비약하며 번영하고있는가, 어떤 숨결로 고동치고있으며 어떤 기세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고있는가를 보려면 함남땅을 찾으라.

함남의 기세가 간단치 않다.

함남땅 그 어디에나 전투적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현장에 가면 드디여 우리 비료가 나왔다고, 빨리 생산하여 자동차와 기차에 가득 실어보내주자고 하신 우리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전투에 돌입한 흥남로동계급의 열정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나라의 수많은 공장을 낳은 어머니공장과도 같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가면 룡성은 못하는것이 없다고, 그래서 마음이 든든하고 결심한대로 다한다고, 동무들이 일하는것이 영웅적이라고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말씀이 룡성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간직되여있다.

16년만에 비날론을 다시 살리고 한해사이에 수평방사공정을 전부 완성한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 가면 믿어지지 않는다고, 대단한 일이라고 하시며 그리도 기쁨에 넘쳐 미소를 지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태양과도 같은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2.8의 로동계급은 격정속에 이야기한다.

하늘아래의 첫 일터인 북두봉꼭대기에서도 검덕의 수천척지하막장에도 비약의 열풍이 불어치고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숨결, 새로운 정신, 새로운 기상이 보이는 여기는 공기부터가 다르고 사람들의 눈빛과 발걸음이 다르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사회주의본태가 살아 맥박치고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패배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온갖 잡사상이 발붙일 틈이 없고 소극과 보수가 철저히 배격되고있는 곳, 주체공업의 무궁무진한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실천으로 확증되고있는 곳이 함남땅이다.

10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흥남가스화1계렬공정건설도 2년반동안에 완공하고 현대적인 지열설비생산과 수평방사에 의한 비날론생산공정건설도 몇달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실현한 함남도사람들, 만나보면 너무도 소박하고 평범하지만 당정책결사관철밖에 모르며 무슨 일이나 높은 질적수준에서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함남도사람들이기에 우리 장군님 함남에서 불길이 타올랐다고, 어제날에는 라남의 봉화를 가지고 떠들었는데 오늘은 우리가 함남의 불길을 추켜들고 나가야 한다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신것이 아니랴.

화학, 채취, 기계공업을 비롯하여 중요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이 많은 함남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땅이다.

그 어느 문필가가 말했듯이 함남이 일어선다는것은 우리 공업이 일어서고 나라가 일어선다는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자립경제의 중추가 되고있는 함남이 기세를 와짝 올리고 본때있게 내달릴 때이다.

총진격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리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기 위한 오늘의 일본새도 여기에 있고 오늘의 전진속도, 오늘의 투쟁방식도 함남의 불길, 바로 여기에 있다.

돌이켜볼수록 눈굽은 뜨겁게 젖어든다.

우리 장군님 고난의 눈보라가 휩쓴 숨죽었던 함남의 대지에 뜨거운 숨결을 부어주시려 걸으신 길이 몇천, 몇만리였던가.

함남의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주시려 우리 장군님 대소한의 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찾으신 공장, 기업소들은 그 얼마였던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식의 내화물생산방법을 성공시킨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소박한 직관도앞에서 머리숙여 로동계급에게 경의를 표시하신 대흥청년영웅광산이며 몸소 안전모를 쓰시고 석수 쏟아지는 갱에 들어가셨던 룡양의 막장길,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일분일초가 천금처럼 귀중하였건만 16년만에 다시 태여난 비날론을 보시려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찾으셨던 잊지 못할 그날의 우리 장군님의 음성 오늘도 우리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의 승리요!

동무들! 나는 오늘처럼 기쁜 날이 없습니다.이 비날론을 보시오.이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주체의 비날론입니다.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이 비날론솜을 보셨으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새 비날론솜을 수령님께 어서 가지고 갑시다!…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념원을 꽃피우시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인간, 강철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의 순결한 마음처럼 깨끗하고 정갈한 비날론이 야전차에 실린 전설같은 이야기 동서고금 그 어디에 새겨진적 있었던가.

마그네샤크링카공업의 주체화도, 온 나라를 격동시킨 비날론대경사도 위대한 선군령장의 그 손길이 안아왔고 흥남가스화공사의 완공도, 룡전과 덕성의 과수바다도 우리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그 사랑이 펼쳤다.

그 믿음과 진정이 함남로동계급의 무쇠같은 가슴을 울리고 비날론솜과 같이 순결한 마음을 세차게 폭발시켰으며 바로 그것이 용암보다 뜨겁고 거세찬 함남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위력이 여기 력사의 땅 함남땅에 빛발치고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해내고야마는 자립적민족경제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자랑과 긍지가 함남의 불길에서 뿜어져나온다.

우리가 이제 맞이하게 될 2012년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대고조전투장들에서 함남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처럼 선군천리마를 타고 최대의 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야 할 때이다.

함남의 정신으로 인민생활향상의 주공전선이 끓어야 하고 함남의 본때로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새로운 진격속도를 창조하여야 하며 함남의 창조력으로 대고조진군을 다그쳐야 한다.

함남도처럼 내달리고 함남도처럼 비약하고 함남도처럼 승리하라!

이제는 그 어디서나 대문을 두드리는것이 아니라 그 대문을 힘있게 열어야 하고 이해의 대비약에 박차를 더 가하여 더 큰 승리에로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

함남의 불길따라!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지름길이다.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오직 당정책결사관철밖에 모르며 남을 쳐다보거나 누가 무엇을 가져다줄것을 기다리지 않고 무슨 일이나 제힘으로 높은 질적수준에서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함남도사람들의 자력갱생바람이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휘몰아쳐야 한다.

동해를 안고사는 심장이 큰 함남도사람들처럼 리상이 높고 실속있게 일하며 열백번 다시 하는 한이 있어도 주저앉지 않는 기질이 강하면 무엇이나 다할수 있고 돌우에도 꽃을 피울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따라 전력공업에서도 금속공업에서도 혁명의 불길이 타번져야 하며 경공업과 농업, 과학분야에서도 불길이 솟구쳐올라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실현하는것이 곧 우리의 승리이며 행복이다.

누구나 어디서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강행군으로 날과 달을 보내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릴 보답의 한마음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업을 주시기전에 먼저 해놓을줄 아는 애국자, 무엇을 하나 창조해도 장군님만을 그리며 더 훌륭하게 만들어내는 실천가, 장군님께서 먼길을 걸으시기 전에 그 길을 먼저 걸을줄 아는 충정의 인간이 되자.

주체사상의 진리성을 말공부가 아니라 피와 땀으로, 로동계급의 심장으로 증명한 대흥청년영웅광산의 광부들, 조선사람은 결코 남보다 못하지 않으며 몇배로 더 슬기롭고 용감하다는 배짱을 가지고 우리의 현대적인 지열설비를 만들어낸 룡성의 로동계급이 우리에게 말해주는것은 무엇인가.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놓은 비날론의 영웅들, 비날론의 애국자들이 대고조의 참전자들에게 웨치는것은 무엇인가.

어머니조국의 부름을 매일, 매 순간 심장에 새기며 사는 사람, 위대한 당에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바칠줄 아는 충정의 인간이 될 때만이 이 시대의 애국자가 될수 있다.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영웅적배짱,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길이라면 불타는 강도, 험한 진펄길도 두렴없이 헤치는 혁명적기질, 조국의 번영을 위한 길에 자기의 한생을 묵묵히 바치는 애국의 마음으로 행복의 열매를 더 빨리, 더 많이 안아오자.

얼마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을 평양에 불러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자리를 같이 해주신 소식은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무한히 고무해주고 있다.

세상을 둘러보라.지금 우리 인민처럼 숭고하고 성스러운 목표를 안고 강성부흥에로 나래쳐오르는 인민, 남들이 가질수 없는 불패의 힘을 지니고 승리만을 떨치는 인민이 또 어디 있는가.

비약의 숨결을 내뿜는 주체공업을 한계단 더 높이 추켜세우고 우리의 쌀, 우리의 경공업제품들이 폭포쳐 쏟아질 그날을 앞당기자면 우리는 아직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토대우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이룩해놓으신 현대공업의 무진장한 잠재력으로 다시한번 변을 일으키며 더 눈부시게 비약한다면 얼마나 거창한 기적이 창조되고 찬란한 미래가 열려지게 될것인가.

고난을 인정하지 않는 강자의 자존심,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의 배짱,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앞날을 확신하는 드놀지 않는 락관, 횡포한 자연도 길들이는 기적창조의 심장으로 기어이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승리의 그날 동무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무엇을 해놓았는가 하는 량심의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도록 애국의 땀을 바치자.

력사의 모든 승리는 신심이 강한 인민의것이다.

이제 세계는 함남의 불길따라 전진하는 선군조선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반드시 목격하게 될것이다.

조국이여, 인민이여 함남의 불길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함남의 불길높이 선군조선의 위용을 누리에 떨치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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