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자본주의는 그 구조적모순과 반동성으로 하여 세계 도처에서 규탄배격당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헤매고있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며 자본주의를 《세계화》하기 위해 날뛴 그때부터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었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사회정치적혼란에 빠지고 수백수천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피난민의 비참한 처지에 놓이였다.
《세계화》에 의한 금융자유화는 세계적규모에서 투기를 조장하고 금융위기를 심화시켰다.
1995년에 메히꼬가 금융위기로 420억US$의 직접적인 손실을 입고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로 유관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적어도 50% 감소되였다면 현 세계금융경제위기는 지구적규모에서 수조US$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세계화》를 추진한 미국과 서방의 자본주의나라들자체가 그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아우성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하여 되살아나고 랭전종식후 기고만장해졌던 자본주의가 그 중심에서 곪아터져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
인류를 반대하는 재난적인 세계대전으로 자멸을 면치 못한 과거 파쑈렬강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스스로가 제3차 세계대전으로 명명한 《반테로전》에 의해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
미국의 금융경제위기가 자본주의세계전반의 위기로 확대되고 그 계급적모순이 격화되고있다.세계적판도에서 《월가점령》시위와 같은 피압박근로대중의 혁명적진출이 강화되고있다.
극소수가 다수를 지배하고 착취, 억압하는 자본주의는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랐다.
미제국주의의 마지막지탱점인 금융패권도 붕괴의 위기에 처하였다.
14조US$의 한도를 넘어 끝없이 늘어만 나는 미국의 채무위기가 딸라가치인하를 초래할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외화보유를 금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나타나고있다.
소수 자본주의렬강들이 세계의 대다수 나라들과 인민들을 마음대로 착취하고 략탈하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있다.
브라질, 로씨야, 인디아, 중국, 남아프리카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남남협조로 서방주도의 낡은 국제경제질서에 단호히 도전하고있다.
호상간무역결제를 민족화페로 전환함으로써 미국의 딸라패권주의에 결정적인 반격을 가하였으며 정치, 경제적으로 지위와 발언권을 높이고있다.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 우리의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알바)과 같은 지역기구들에 의거하여 서로의 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발전도상나라들은 1990년대에 비하여 금융위기의 영향을 적게 받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심화되고있다.
미국이 딸라시세를 인위적으로 낮추어 리득을 보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미국딸라와 유로사이의 《전쟁》이 표면화되고있다.
전략자원과 시장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에 자본주의렬강들이 경쟁적으로 뛰여들면서 그들사이의 결탁관계에 금이 가고 모순이 더욱 두드러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