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신것과 관련하여 기네와 스웨리예 친선단체 인사들이 10월 23일과 2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기네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바누 케이타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의 대답을 커다란 감동속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핵위협은 줄어든것이 아니라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다.
우리는 이러한 정세속에서 조선인민이 자기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은 천만번 정당한 조치였다고 인정하면서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재개문제와 관련한 조선의 원칙적인 립장을 적극 지지한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면서 정세를 위험한 계선으로 몰아갈것이 아니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관계개선에로 나올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김정일령도자의 대답은 조선이 주변나라들과의 관계정상화와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진정으로 바라고있으며 나라의 평화적건설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를 다시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