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철도운수발전을 위한 여러 나라들의 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철도운수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중국에서 철도건설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1940년대 새 중국이 창건될 때까지만 하여도 전국의 철도길이는 2만 2,000㎞에 불과하였다. 그후 중국인민은 높은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파괴된 철도들을 복구하는 한편 새 구간의 철도건설공사를 힘있게 벌려 경제발전의 기초를 마련해놓았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여러 갈래의 철도를 건설하여 변강과 내륙지대의 교통조건을 현저히 개선하였다. 1990년대부터 전국의 철도들을 련결하기 위한 공사와 철도전기화공사를 적극 벌렸으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서부지역에서의 철도건설에 힘을 넣었다. 최근 5년동안 중국에서는 1만 6,000㎞의 철도를 더 건설하였다.특히 고속철도들이 련이어 건설되였다.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의 성들과 자치구에서 호상 협조하여 차오양-츠펑, 푸순-메이허커우, 퉁화-푸순 등 여러 갈래의 고속도로를 개통하였다. 특히 지린성에서는 제11차 5개년계획기간 지린-옌지사이를 비롯하여 1,300여㎞의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 성에서는 이런 유리한 조건에 기초하여 올해 1월 창춘시와 지린시를 련결하는 시속 250㎞의 고속철도공사를 끝내고 개통하였다. 지난 6월 중국에서 시속 300㎞의 베이징-상하이고속철도가 정식 개통되였다. 중국에서는 2015년까지 고속철도총길이를 1만 6,000㎞이상으로 늘일것을 계획하고있다.
꾸바에서 철도운수를 발전시키기 위해 콩크리트침목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지난 8월 빌랴 끌라라주에서 철근을 절약하면서도 든든한 침목을 만들수 있는 새로운 생산공정을 꾸려놓고 운영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 주에서는 수많은 콩크리트침목을 생산하였다.
올해 상반년에 꾸바의 철도부문에서 1단계철길보수공사를 앞당겨 끝냈다.
마딴사스주, 빌랴 끌라라주, 올긴주의 철도부문 근로자들은 75일간의 긴장한 전투를 벌려 중심철도의 15km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공하였다. 그들은 첨단기술을 받아들여 레루와 침목을 전부 교체함으로써 렬차가 느린 속도로 달려야 했던 이 구간에서 시간당 120km의 속도를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몽골에서 경제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새로운 철도를 건설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남부고비도의 달란자드가드와 동부도의 쵸이발싼을 련결하는 이 철도의 길이는 1,000km에 달하게 된다. 공사는 3년동안 진행된다고 한다.
철도운수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나라들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있다.지난 8월 우간다와 케니아는 두 나라를 련결하는 약 2,000㎞의 철도를 현대화할데 대해 합의하였다. 얼마전 이란의 북부지역에서 건설을 시작한 이란-뚜르크메니스딴철도는 그 길이가 960㎞에 달하며 그를 통한 년간 화물수송량은 300만~500만t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방글라데슈와 인디아가 철도복구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올해 상반년에 케니아와 우간다가 두 나라 국경지역을 통과하는 철도와 석유수송관건설을 추진시킬데 대해 토의하였다. 또한 중국과 먄마가 철도건설에서 협조할데 대한 량해각서에 조인하였다.
아랍나라들이 범아랍철도망을 형성할것을 계획하고있다.이 철도망은 만지역으로부터 북아프리카에 이르는것으로서 그 총연장길이가 3만 3,000km에 달한다고 밝혔다. 모든 아랍나라들을 련결하게 될 이 철도망은 앞으로 20년내에 완공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세계 여러 나라들의 노력은 날을 따라 더욱 활발해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