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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민주로동당 군부당국의 불법적인 민간인사찰행위 규탄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부대변인이 군부당국의 불법적인 민간인사찰행위를 규탄하여 1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10월 31일 국방부가 조선대학교의 한 교수에 대한 기무사령부의 불법사찰이 군부의 지시가 아니라 개별적인물들의 단독결심에 따른것처럼 꾸며진 조사결과를 발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당시 불법사찰행위와 관련하여 군부고위층이 증거를 없애기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까지 벌려놓은 사실이 밝혀진것만 놓고보아도 이번 조사결과가 얼마나 기만적인가를 잘 알수 있다고 론평은 주장하였다.

론평은 과거 군부독재시기에 감행되였던 군부의 민간인사찰행위가 현 당국이 들어앉으면서 되살아난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사건처리를 군부에만 맡겨둘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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