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인류의 문명발전을 위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교육과 과학, 문화사업은 사회발전의 관건적고리라고 할수 있다.세계적범위에서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적협조가 날을 따라 심화되고있는것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현시기 활발히 벌어지는 다방면적인 협조와 교류의 흐름을 타고 교육과 과학, 문화발전을 촉진시키는데서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역할이 커지고있다.
1945년 11월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44개국 대표들의 참가하에 열린 유엔교육문화회의에서는 유네스코기구헌장이 채택되였다. 유네스코의 주요기관은 총회, 집행리사회, 서기국이다.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및 문화분야에서 국가들사이의 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고 인류의 문명발전을 이룩하는것을 자기의 사명과 목적으로 내세우고있다.
유네스코가 창립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 유네스코는 성원국들과의 협조를 긴밀히 하면서 인류의 문명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
유네스코는 라지오, 텔레비죤, 신문 등 분야에서 나라들사이의 자료교환, 문화보급, 성인 및 아동교육과 세계문화유산의 보호 등을 위한 협조를 강화하여왔다.
유네스코의 발기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인류의 문명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국제활동들이 벌어지고있다. 실례로 해마다 4월이 오면 유네스코는 세계적범위에서 전민교육주간을 조직하고 기구가 선정한 주제에 맞는 계몽활동을 벌린다.
새 세기에 들어와 유네스코의 활동은 보다 활발해지고있다. 유네스코는 전민교육, 유산보호, 민족공보능력강화 등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한편 문화적다양성을 보장하고 평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유네스코는 유전자기술도입에서의 인권존중과 륜리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선언과 언어, 풍습 등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국제협약과 같은 의의있는 결과물들을 이끌어낸것을 비롯하여 일련의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2005년에는 미국의 끈질긴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문화의 다양성을 보존, 장려할데 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 많은 나라들의 환영을 받았다.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의 지위와 역할은 갈수록 중요시되고있다.
1974년 10월 18일에 유네스코에 가입한 우리 나라는 기구성원국으로서의 자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교육, 과학, 문화 등 분야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나라는 유네스코와의 협력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유네스코는 앞으로 세계평화와 안전, 발전을 지향하는 성원국들과의 긴밀한 협력밑에 자기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