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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층인민들 《자유무역협정》체결저지를 위한 항의투쟁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군중 5,000여명이 3일 서울에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한나라당》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기어이 통과시키려 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협정체결로 인한 피해는 상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로부터 국민들의 항의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민중의 생존권을 외세에 통채로 넘겨주는 협정체결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에 나섰다.

시위자들은 물대포를 쏘아대며 폭압에 날뛰는 경찰들과 맞서 완강히 싸웠다.

각계층인민들의 격렬한 항의투쟁에 의해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를 취소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날 저녁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이에 앞서 2일에도 각계층군중이 국회앞에서 협정체결을 저지하기 위한 초불집회를 가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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