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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련합군사령부>해체는 절박한 과제》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련합군사령부>해체는 절박한 과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것처럼 지금으로부터 36년전에 있은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며 유엔의 기발을 도용한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43개국 공동결의안이 압도적다수표로 채택되였다. 그후 이 유엔결의를 리행할데 대한 목소리가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계에서도 세차게 울려나오자 미국은 1978년 11월 7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이처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합법화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기도밑에 《유엔군》의 모자를 《련합군》의 모자로 바꾸어쓰는 방법으로 꾸며낸 침략기구이다.

지난 기간 미국은 《련합군사령부》에 의거하여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강화하는 한편 괴뢰들의 손발을 얽어매고 그들을 부추겨 광주인민봉기를 비롯하여 자주와 민주,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미국은 《련합군사령부》에 조선반도《유사시》 합동작전계획의 수립 및 완성, 전쟁연습조직과 전술연구, 부대조직 및 개편, 평시 소속부대에 대한 통제 그리고 《유사시》 미제7함대의 작전지휘 등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에 대한 지휘권을 부여하고있다. 그에 따라 《련합군사령부》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전쟁연습계획들을 작성하고 해마다 남조선에서 미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대규모북침전쟁연습들을 벌려놓으면서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등 갖은 범죄행위들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여왔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미국의 북침전쟁정책의 현지집행기구이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조작된 첫날부터 그의 해체를 요구하여 세찬 투쟁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겨레의 요구를 한사코 외면해왔다. 더우기 최근년간에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간판밑에 《련합군사령부》개편이니 뭐니 하면서 어떻게 하나 그를 유지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여기에는 《련합군사령부》라는 침략기구에 의거하여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과 식민지지배를 강화하고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발광적으로 벌리려는 불순한 흉심이 숨겨져있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해마다 남조선에서 최첨단전쟁장비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고 괴뢰호전광들과 안보정책구상회의와 확장억제정책위원회와 같은 전쟁모의판들을 련이어 벌려놓는 등 북침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제43차 년례안보협의회라는데서도 미국은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동맹의 강화》와 《억제력제공》,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공동작전계획》의 완성 등을 골자로 하는 15개 항의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은 남조선보수당국에 의해 더욱 무모하게 감행되고있다.폭로된것처럼 보수당국은 집권후 그 무슨 《동맹강화》와 군사적공조체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해왔다. 얼마전에도 괴뢰호전광들은 《KF-16》, 《F-15K》를 비롯한 전투비행기들과 구축함, 호위함 등 수많은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남조선전역에서 《2011 호국》이라는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이것이 그 누구의 《도발》을 구실로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도발하려는 흉계의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만일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그 불길이 조선반도만이 아니라 그 주변지역에로까지 번져가게 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는것은 조선반도와 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위한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이고 시대의 요구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와 북침야망을 버리고 《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해야 하며 미군과 살인무기들을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위험한 북침전쟁기구인 《련합군사령부》의 해체와 미제침략군철수를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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