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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위기모면을 노린 당국의 불순한 의도 폭로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천지역 로동, 시민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보안법페지 공안탄압분쇄, 일진회조작사건 인천대책준비위원회》가 3일 정보원 인천지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무분별한 탄압책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는 정보원이 일진회사건과의 련관을 운운하며 서울과 인천의 로조핵심들과 종교인, 야당 인사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마구 보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다음해 선거들을 앞두고 진보세력을 분렬시키려는 불순한 의도의 발로라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일진회사건은 현 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당국의 계획적인 모략소동이라고 단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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