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매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사대매국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정당화하며 그 《법안》의 《국회》통과를 집요하게 추구하는 보수집권세력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이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기어이 처리하려고 날뛰는데 분노한 남조선 전지역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종교인들과 야당인사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대중적항의투쟁에 떨쳐나섰다.
10월 6일 남조선 전지역의 2만여명의 농민들과 어민들이 서울에 모여 미국과의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를 전개하였다.참가자들은 굴욕협정의 체결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 농민 다 죽이는 협정문 페기하라.》고 웨쳤다.
《서울을 점령하라!》는 구호밑에 진행된 반자본주의투쟁현장에서도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을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각계층 인민들은 미국이 경제위기로 인한 피해를 남조선에 떠넘기려 하고있다고 단죄하면서 협정페기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10월 27일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비위원회가 진행한 초불집회에도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최악의 매국협정으로 락인하고 2008년의 초불투쟁때처럼 모두가 단결하여 떨쳐일어나 매국집단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0월 28일 서울에서 1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격렬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집회에 이어 시위에 나선 참가자들은 파쑈경찰이 물대포를 쏘아대며 무분별한 폭압에 날뛰는 속에서도 투쟁기세를 올리며 《국회》안으로 진입하였다. 이날 《전국농민회총련맹》, 《전국농민련대》를 비롯한 36개 농민단체대표들은 여의도에서 집회를 가지고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를 막아내기 위해 결사적인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성원들과 야당인사들의 참가하에 보수패당을 단죄규탄하는 집회, 기자회견 등이 각지에서 련이어 벌어지고있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페기를 위한 비상시국회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서두르는 《한나라당》을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전체 민중이 떨쳐일어나 집권세력의 협정체결책동을 막아내기 위한 집중투쟁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반대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소속 농어민단체대표들은 서울시청앞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제2의 을사5조약》으로 락인하고 《우리 농어민들은 협정을 반대한다.》고 언명하였다.
민주당과 민주로동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국회》청사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를 저지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10월 25일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를 시도하였으나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부대변인은 지난 10월 28일 발표한 론평에서 집권자가 《국회》의원모두에게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시급히 처리할것을 강박하는 편지를 보낸데 대해 비난하면서 남조선경제를 영원히 미국에 종속시키고 미국에만 리익을 줄 협정에 대한 비준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저지 전북도민운동본부》와 경상남도의 시민사회단체들은 《한나라당》 전라북도당사앞과 경상남도 창원에서 기자회견, 집회를 가지고 남조선에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주게 될 협정체결을 강행하는 반역자들은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145차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가지고 미국법에 따라 모든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여있는 협정의 불평등성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이러한 불평등관계를 없애자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단호히 반대하고 《행정협정》을 전면개정하는것과 함께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는 《자유무역협정비준반대선언》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사대매국적인 협정체결책동에 항의하는 롱성투쟁도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로동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은 10월 5일부터 서울에서 협정체결을 저지하기 위한 단식롱성에 돌입하였으며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반대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농어민단체성원들은 9월 28일부터 무기한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다. 보수패당의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에 항의하여 기자회견과 기도회, 시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한 종교단체소속 인사들은 10월 27일 《국회》에서 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롱성투쟁을 전개하였다.
남조선언론들도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지배주의와 힘의 론리를 앞세우고 미국의 독점을 노린 선전포고》, 《자유무역이 아니라 미국의 리익을 극대화하는 강요무역》, 《제2의 을사5조약》이라는 비난과 배격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결연히 일떠선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명줄을 건 반역《정권》을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어떻게 하나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성사시키려고 미쳐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빚어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