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국가과학원 경공업과학분원에서 인민생활향상과 경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련이어 내놓고있다.

식료연구소에서는 조선인민이 전통적으로 식생활에 리용하는 장절임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여러가지 남새장절임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다.

발효연구소에서는 평양8월풀가공공장의 현대화와 질좋은 단맛감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이곳 과학자들이 연구한 단맛감은 당도가 사탕가루에 비하여 수백배나 높고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며 병치료에도 좋다.

과일로 식초를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하였다.

향료 및 화장품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콩단백질을 리용한 새로운 기능성화장품들을 연구완성하고 생산에 들어갈수 있게 하였다.

방직연구소에서도 데트론인견실의 품종을 확대하고 비날론천의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