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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2011 호국>불장난의 위험성》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2011 호국>불장난의 위험성》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조선전역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노린 《2011 호국》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감행되였다. 이번 훈련에는 괴뢰륙해공군 및 해병대와 함께 미제침략군 500여명을 포함하여 14만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각종 함정,전투기,직승기와 장갑차를 비롯한 수많은 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다고 떠들며 이번 불장난소동의 위험성과 엄중성을 가리워보려고 획책하였다. 그러나 이번 훈련의 전과정은 그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훈련 첫날인 10월 27일 남조선강원도 화천에서 괴뢰륙군 2군단은 그 누구의 《침투상황과 전면전 대비》의 간판밑에 공격작전연습에 열을 올리였다. 이어 호전광들은 백령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와 경상북도 포항 등지에서 도발적인 상륙작전연습을 벌리였다.

특히 10월 28부터 포항일대에서 감행된 합동상륙훈련은 북침공격적성격을 뚜렷이 드러냈다.미제침략군과 괴뢰 륙해공군 및 해병대 사단급무력이 벌린 이 합동상륙훈련은 우리 공화국의 중요지역에 대한 해안침투와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이였다.훈련에는 괴뢰해병대 1사단의 4,000여명병력과 상륙장갑차 60여대, 《K-1》땅크,《K-55》자행포, 155㎜견인포, 《UH-60》, 《UH-1H》직승기, 《F-16》전투기 등 방대한 무력이 투입되였다. 11월 1일 아침 괴뢰호전광들은 무장직승기들의 화력지원속에 상륙장갑차들을 우리 공화국의 주요지점을 가상한 해안목표들에 상륙시키고 우리측 해안종심을 가상한 목표들에 항공타격과 함포사격을 무차별적으로 가하였다.

그보다 앞서 10월 29일 호전광들은 전투함우에서 작전지휘와 수행절차를 점검하였으며 그에 따라 상륙정들을 가상목표해안으로 기동시켜 그 누구의 《해안방어체계의 무력화》와 《보급로차단》을 골자로 하는 해상침투훈련을 감행하였다.남조선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북의 동해안지역을 가정》하였다는데 대하여 로골적으로 떠벌였다.

올해의 《호국》전쟁연습은 3년만에 처음으로 괴뢰륙해공군과 해병대의 사단급무력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되였다. 이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지금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은 첨예하며 좀처럼 완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그러한 정세속에서 남조선당국이 륙해공군과 해병대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2011 호국》훈련을 벌린것은 매우 위험천만하다.

지난해의 연평도사건도 남조선괴뢰군부가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감행한것이 그 동기로 되였다. 그러한 사실을 념두에 둘 때 남조선호전광들이 이전 시기에 비할바없는 방대한 무력을 투입하여 우리를 겨냥한 《호국》훈련을 벌려놓았다는 그자체가 제2의 연평도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북침전쟁으로 확대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의 발로였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말로는 그 무슨 《대화》와 《평화》에 대하여 운운하고있다. 하지만 보다싶이 실제행동에서는 우리를 무력으로 해치려는 모험적기도를 감추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긴장완화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으며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보다 엄중한것은 《2011 호국》전쟁연습에 미제침략군이 가담하였다는 사실이다.이것은 이번 전쟁연습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괴뢰군단독으로 벌어지던 《호국》전쟁연습에 올해에는 미해군과 해병대무력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11월 1일에 감행된 대규모적인 합동상륙훈련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장교들이 참가하여 훈련의 전과정을 지휘감독하였다.

《2011 호국》전쟁연습에 전례없이 미제침략군무력이 참가한것은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북침을 위한 군사적결탁이 더욱 강화되고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년례안보협의회》와 《군사위원회》회의 등 전쟁모의판들을 벌려놓고 《미군의 국지전개입》과 《맞춤식억제전략》에 대해 모의하였다.

거기에서는 북남사이에 국부적인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거기에 미제침략군이 개입하고 《맞춤식억제전략》에 따라 그것을 북침핵전쟁으로 확대할데 대한 각본이 꾸며졌다.

이것은 남조선괴뢰군을 내세워 북남사이에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구실로 전면전쟁을 도발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기도가 날로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번에 《호국》전쟁연습의 테두리내에서 미제침략군과 함께 포항과 백령도 등에서 상륙작전훈련을 감행한것은 그 모험적인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것이다.

《2011 호국》전쟁연습의 전과정을 놓고볼 때 그것은 조선반도에서의 그 어떤 자그마한 무장충돌도 임의의 시각에 북침을 위한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긴장격화와 도발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의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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