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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비렬한 음모》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비렬한 음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가까운 시일내에 《가상대사관》을 이란에 설치한다고 한다.

원래 대사관은 상설적인 외교대표기관으로서 정상적인 대사급외교관계를 맺고있는 나라들사이에만 설치할수 있다.

오래전에 국교가 단절된 이란에 미국이 대사관을 설치한다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의혹을 표시하고있는것은 응당하다.

미국이 이란에 《가상대사관》을 설치하려고 하는데는 무서운 음모가 깔려있다.

미외교당국자는 《이란정부에 작용을 가하는것은 잘되지 않았는데 <가상대사관>을 통해 이란국민들에게 손을 내밀려 한다.》고 떠벌였다.

한마디로 이란에서 정부전복음모를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미국은 《가상대사관》을 통해 이란국민들의 미국류학사증취득절차정보 등을 발신한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일본의 지지통신이 미국의 《가상대사관》설치에는 이란국민과의 직접교류를 통해 《변화》를 촉진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까밝힌것은 우연치 않다.

지금까지 미국은 이란사람들속에서 그 어떤 《변화》를 유도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듣기에도 귀에 선 《가상대사관》이라는것을 통하여 이란사람들을 유혹하고 정부전복에로 내몰아보자는것이다.

사람들은 남을 꺼꾸러뜨리기 위해서라면 별의별 희귀한것을 다 《착상》해내는 미국의 저렬성과 비렬한 음모에 조소를 보내면서 침을 뱉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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