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지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반꾸바책동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에 부딪치고있다.
얼마전 유엔총회 제66차 전원회의에서는 꾸바에 대한 경제봉쇄를 철회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대다수 유엔성원국들은 미국의 반꾸바제재봉쇄의 부당성을 폭로하면서 미국이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반꾸바제재를 무조건 즉시에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결의안채택에 반대를 표시한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뿐이였다.이번까지 미국의 반꾸바책동을 반대하는 유엔총회결의는 련속 20번째로 채택되고있다.
모든것은 미국의 반꾸바제재책동이 천만번 부당하며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위업이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받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저들의 코앞에서 사회주의, 반제반미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꾸바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꾸바인민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꾸바의 《인권문제》, 《체제개혁》 등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꾸바에 대한 압력과 제재에 열을 올려왔다.현 미행정부도 앞에서는 꾸바에 대한 《태도변화》를 떠들면서도 뒤에서는 꾸바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여전히 매달리고있다.
올해 정초에 들어서면서 미국이 꾸바에 대한 관광 및 송금제한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할것을 선포하였을 때 일부 사람들은 이를 두고 꾸바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에서 변화가 일어난것처럼 생각하였다.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국제사회에서 흐려진 저들의 영상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이번 유엔총회에서도 미국대표는 꾸바의 《인권상황》에서는 아직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반꾸바제재가 꾸바의 개방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떠들었다.
이에 꾸바가 강력히 반발하였다.회의에서 발언한 꾸바외무상은 미국의 《완화조치》를 세계인민들에 대한 파렴치한 기만으로 단죄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꾸바에 대한 그 무슨 인도주의적지원을 한데 대해 떠들고있는데 이것은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키기 위한 반정부단체에 송금되고있는 엄청난 액수의 자금과 비정부기구들의 인도주의적물자 등을 놓고 하는 소리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금 미국의 일방적인 봉쇄정책으로 하여 꾸바는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식품을 비롯한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형편에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꾸바에 대한 미국의 립장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꾸바외무상은 미국의 반꾸바제재봉쇄야말로 대량학살범죄에 해당된다고 규탄하였다.
꾸바외무상이 밝힌데 의하면 꾸바는 미국의 경제봉쇄책동으로 하여 지금까지 9천여억US$의 경제적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특히 보건, 교육, 무역분야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있다고 한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부당한 반꾸바경제봉쇄, 제재를 비인도주의적인 처사로 락인하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꾸바인민을 적극적으로 지지해나서고있다.
유엔총회에서 중국대표는 미국이 꾸바에 대한 제재와 봉쇄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는 미국의 반꾸바봉쇄가 명백히 유엔헌장에 위반되는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꾸바뿐아니라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의 발전에 저애를 주는 봉쇄를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앞으로도 꾸바와의 친선 및 경제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도 미국이 반꾸바경제봉쇄를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에서 꾸바에 대한 경제제재를 철회할데 대한 유엔총회결의안에 대다수나라들이 찬성한것은 국제사회의 요구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도 미국이 반꾸바봉쇄를 당장 철회할것을 주장한다고 하였다.
뽈스까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미국의 일방적인 반꾸바봉쇄가 꾸바뿐아니라 3국들에도 적용되여 피해를 주고있다고 하면서 반꾸바경제봉쇄의 부당성을 폭로하였다.
이처럼 유엔총회마당에서 미국의 반꾸바봉쇄책동이 강력히 단죄, 규탄되고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진것은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이 더는 용납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꾸바인민은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속에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