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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신념과 자주적립장을 심어준 로작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를 발표하신 74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26(1937)년 가을 주석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적배후교란작전을 벌리시던 시기에 집필하신 로작은 혁명군의 대내기관지 《서광》에 발표되였다.

당시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첨예하였다.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중국의 적지 않은 지역을 강점하고 전선을 계속 확대하는 한편 조선인민을 미친듯이 탄압하였으며 혁명군에 대한 《토벌》공세를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정세가 엄혹해지자 민족개량주의자들과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은 일제와 공공연히 결탁하는 길로 나아갔다.

주석께서는 조성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시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과 혁명군 대원들로 하여금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주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추호의 동요없이 계속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일제의 광란적인 전쟁정책과 파쑈적인 탄압만행이 그들의 강대성의 표현이 아니라 멸망을 앞둔자들의 마지막발악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저들이 지른 불길에 타죽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라는 명철한 결론을 내리시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앞에 나선 당면임무는 항일무장투쟁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그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여 조국광복의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수행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또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힘있게 조직진행하여 반혁명세력에 비한 혁명력량의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로동계급의 당을 창건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는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끄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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