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대변인이 8일 굴욕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여론을 막아보려는 검찰당국의 비렬한 탄압조치를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대검찰청이 7일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국민여론을 두고 《괴담》이니 뭐니 하며 그 류포자를 강력히 처벌할것이라고 공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청와대가 협정의 강행처리를 선언하자 검찰이 행동대장으로 자처해나선것이라고 론평은 규탄하였다.
협정의 강행처리는 곧 공안세력까지 총동원한 권력의 반민주적폭거로 된다고 하면서 론평은 검찰당국이 즉시 이번의 폭압조치를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론평은 검찰이 《정부》의 주구로 자처하며 반민주적공포정치에 계속 매달릴 경우 그것은 자멸을 재촉하는것으로 될뿐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