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모란봉 청류벽우에는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청류정이 있다.
청류정은 고구려시기 평양성 내성의 서문이였던 정해문의 문루이다.
정해문은 리조시기 평양성을 대대적으로 개축하면서 1716년에 고쳐지은것인데 이 문루를 현 위치에 옮겨다가 루정으로 세우고 청류벽의 이름을 따서 청류정이라고 불렀다.
청류정은 앞면 3간, 옆면 2간의 단층루정이다.
평면에 가까운 낮은 밑단우에 세운 10개의 흘림기둥에 떠받들리워있는 합각지붕은 청류벽의 아름다운 풍치와 잘 어울린다.
루정에는 간결한 모루단청을 입혔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폭격에 의하여 혹심하게 파괴되였던 청류정은 조선로동당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원상대로 복구되였다.
청류정에 올라 앞을 바라보면 청류벽을 감돌아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의 푸른 물이 내려다보이고 강우로는 금릉동굴들과 련결된 릉라다리와 청류다리가 문수거리로 시원하게 뻗어간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청류정은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의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