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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유산 현무문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건축문화유산들중에는 발전된 성문건축기술을 보여주는 현무문도 있다.

현무문은 평양시의 모란봉기슭에 자리잡고있다.

현무문이라는 이름은 조상들이 수호신으로 여기던 청룡,백호,주작,현무 가운데서 북쪽방위신 현무의 이름을 딴것이다.

현무문은 6세기 중엽 고구려가 평양성을 쌓을 때 처음 세운것인데 지금의 건물은 1714년에 다시 지은것이다.

현무문은 성벽의 연장으로 되는 축대와 그우에 세운 문루로 이루어졌다. 축대는 성벽과 같이 4각추형으로 다듬은 성돌로 차곡차곡 포개여 쌓았으며 그 복판에 무지개문길을 냈다. 축대우에 세운 문루는 앞면 3간,옆면 1간의 합각집이다. 건물에는 단청을 입혀 주위의 자연풍치와 잘 어울리게 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폭격으로 파괴되였던 성문은 주체43(1954)년에 옛 모습대로 복구되였다.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현무문은 모란봉의 풍치를 더욱 돋구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애국의 마음을 새겨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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