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금강산은 산, 호수, 바다경치를 다 안은 명산으로서 그 황홀경은 세계적으로 손꼽히고있다.
특히 금강산의 산악미와 계곡미는 그 독특함으로 하여 신비경을 이룬다.
남성적인 산악미가 특징인 외금강은 만물상, 집선봉을 비롯한 수많은 봉우리들과 천태만상의 기묘한 바위들이 장쾌한 경관을 이루고있어 기세차고 웅장한 자태로 안겨온다.
만물상에로의 탐승은 삼선암과 귀면암, 절부암 등 신기한 바위들이 수없이 나타나 경탄이 터지면서도 경사도가 급한 벼랑길들이 생겨 정신이 아찔할 정도이다.
금강산에서 계곡미를 대표하는 내금강은 수려하고 부드러우며 다정다감한 녀성적인 미로 나타나는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수정같이 맑은 물이 사품쳐 흐르면서 만드는 많은 폭포와 명소들이 짙은 록음, 기암절벽들과 조화되여 골마다 절승을 이루고있다.
력대의 명문가들과 명화가들이 《금강산은 글로 쓰기 어렵고 그림으로 나타내기 힘들다.》고 한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
지금 관광지로 훌륭히 꾸려진 조선의 명승 금강산으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칠새없이 찾아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