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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령토야심을 버려야 한다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외상 겐바가 최근 도꾜도교직원조합이 교원들을 위한 자료에 독도가 《일본령이라고 할수 있는 력사적근거는 없다.》고 명기한것과 관련하여 《우리 나라의 립장과 불상용적이다.》라고 역설하였다.

후대교육을 담당한 일본의 교원들이 력사적진실을 후대들에게 전하고저한것은 어느모로 보나 긍정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이에 대하여 외상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한것은 령토강탈에 환장한 일본정치인들의 립장을 그대로 드러낸 망언이다.

한 나라 외교당국자의 발언은 일개인의 력사인식문제로 끝나는것이 아니며 곧 국가의 대내외정책의 반영으로 이어지게 되는것으로 하여 스쳐지날수 없다.

지금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강탈기도는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다.

올해에 일본방위성은 저들의 주권이 미치는 령토를 다룬 지도에서 독도를 《다께시마》로 뻐젓이 표기하였다. 문부과학성은 다음해부터 초등학교들에서 사용하게 되는 모든 사회과목교과서들에 《독도령유권》을 주장한 내용을 담기로 결정하였으며 그러한 내용이 기술된 중학교사회과목교과서검정을 통과시켰다. 국토지리원은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정밀한 독도지도를 제작하여 내돌리고있다.

일본 극우익세력은 국민들속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의식을 주입하기 위하여 안깐힘을 쓰고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시마네현에서 진행하여 온 《독도의 날》행사를 래년부터는 수도중심부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로골적인 선동을 벌리고있다. 이것은 《독도문제》를 지방인 시마네현범위에서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하려는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독도가 조선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은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이미 명백히 확증되였다.그에 대해서는 더 론의할 여지가 없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가로타고앉아 수십년동안이나 우리 민족에게 온갖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일본이 오늘날 또다시 우리 령토를 탐내는것을 절대로 용납치 말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립장이다.

남의 땅을 함부로 넘겨다보지 말아야 한다.

이제라도 령토야욕을 버리는것이 일본에 유익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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