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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있은 남조선의 전 《국무총리》 한명숙에 대한 재판에서 그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다. 이로써 한명숙을 부정부패혐의에 걸어 처형하려던 남조선검찰당국은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 이 사건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반《정부》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해 벌린 비렬하고 집요한 탄압책동의 일단을 잘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4월 검찰당국은 한명숙이 어느 한 업체로부터 5만US＄를 받았다고 하면서 그에게 징역형을 구형하였었다.
이에 대해 한명숙은 자기는 돈을 받은적이 없다고 하면서 검찰의 조사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였다. 야당세력은 검찰의 수사놀음은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하면서 그에 강력히 반발해나섰다. 결국 재판에서는 증거가 불충분한것으로 하여 한명숙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다.
악에 받친 검찰패거리들은 한명숙이 2007년 3월에 건설업자로부터 아빠트주변에서 현금과 돈표가 든 가방을 받았다느니, 후에 집에서 또 막대한 액수의 돈을 받았다느니 하는 자료들을 내대면서 재판이 있은지 석달만에 그를 또다시 기소하였다.
이미 한명숙을 정치적으로 매장할것을 작심한 검찰당국은 지난 9월에 있은 결심공판에서 그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을 구형하였다.
하지만 재판과정에 검찰측이 제출한 《증거》자료들은 정치탄압을 목적으로 조작되였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으며 한명숙에게는 또다시 무죄가 선고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검찰측이 한명숙을 한사코 물어메치기 위해 집요하게 날뛰고있는데 대해 그가 다음해의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의 후보로 나서려 하는 박근혜와 맞설 인물이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문제는 민주개혁세력, 반《정부》세력에 대한 보수패당의 악랄한 탄압책동이 한명숙 한사람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집권초기부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은것으로 하여 민심의 버림을 받고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한 남조선보수패당은 그 출로를 파쑈폭압에서 찾으면서 인민들에 대한 무지막지한 탄압소동에 매달리고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도 반《정부》세력을 제거하고 위기를 수습하며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보수패당의 흉심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이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돌격대로 독재권력의 둘러리인 검찰이 나선것이다.
현 《정권》에 반기를 드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무작정 《친북좌파》, 《종북세력》의 딱지를 붙이고 그것이 불가능하면 부정부패사건을 꾸며내서라도 기어이 처형하려는것이 남조선검찰당국의 수법으로 되고있다. 이렇게 되여 검찰당국의 마수에 걸려든 주요 반《정부》인사가 바로 한명숙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한명숙을 비롯한 정치적반대파들을 재판처형하고 다음해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치르기 위해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
남조선검찰당국은 이번 재판에서 또다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처형할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항소하겠다고 하면서 더욱 집요하게 달라붙고있다.
이번 사건은 남조선집권세력이 벌리고있는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탄압과 박해가 얼마나 부당하고 악랄한것인가를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주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