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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폭력으로는 자본주의의 난치병 고칠수 없다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폭력으로는 자본주의의 난치병을 고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를 뒤흔드는 반월가시위에 대한 자본주의나라들의 대처방식이 상식이하이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자처하는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은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일떠선 근로대중의 항의행동에 폭력으로 대하고있다.

미국에서만도 콜럼비아특별구와 시카고, 휴스톤, 오레곤, 텍사스에서 경찰이 시위군중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수많은 항의자들을 련행하였다.

오클랜드에서는 경찰의 진압과정에 항만이 페쇄되고 중상자까지 나왔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항거해나선 사람들을 마구 두들겨패고 족쇄를 채우는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경찰의 무차별적인 시위진압책동에 항거하여 로스안젤스와 뉴욕, 밀워키, 메릴랜드 등 전국적으로 동조시위가 잇달으고있다.

세계는 이 과정을 주시하면서 폭력으로는 근로대중의 진출을 절대로 제압할수 없으며 력사의 흐름을 돌릴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안고있다.

월가점거시위는 자본주의의 구조적모순이 초래한 력사발전의 필연적귀결이다.

《워싱톤을 점령하라》, 《로스안젤스를 점령하라》는 호소와 함께 《도꾜를 점령하라》, 《런던증권거래소를 점령하라》, 《브리스 베인을 점령하라》 등의 구호밑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항의시위투쟁이 벌어진것은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계급적모순이 극도로 첨예화되여 폭발한 대중적인 항의투쟁이다.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극한점에 이르렀다.

전세계적으로 10억US$이상의 재산을 가진 억만장자들 대부분이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 있으며 세계인구의 극소수밖에 안되는자들이 막대한 재부를 차지하고있다.반면에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은 생존을 위한 마지막한계점에서 생활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회계급적모순을 없앨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의 국가정권은 말로는 복지정책이요 뭐요 하면서 국민들의 생활에 관심이나 있는것처럼 행세하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대변자들이다.

국가는 전쟁과 침략으로 빚더미우에 올라앉고 근로인민들의 생활은 더욱 령락되여가는데 자본주의억만장자들은 그에 개의치 않고 오직 개인의 치부와 부귀영화를 위해 갖은 권모술수와 모략으로 살쪄가고있다.

제국주의침략과 전쟁정책은 독점자본가들의 치부를 위한것이며 주기적인 경제위기때마다 취해지는 긴급구제조치들도 자본가계급을 위한것이다.

최근 항의시위에 떨쳐나선 근로대중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광풍을 일으키는자들도 부르죠아지배계급을 대변하는 세력들이다.

이러한 구조적모순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는 끊임없는 대립을 산생시키게 된다.

자본주의세계의 내부모순은 결코 폭력으로 해결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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