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사이다마현에 고구려촌이 있는데 이것은 고구려왕족이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생겨난것이다.
일본에 사절단으로 갔던 고구려왕족 약광은 668년 고구려가 망한후 도꾜주변에서 흩어져살던 고구려망명객과 유민들을 모아 정착생활을 시작하였다.
당시 일본에서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유민들을 환대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는데 그것은 그들이 일본에 말타기와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건축과 미술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기때문이다.
고구려인들의 영향으로 사람이 살지 않던 이곳은 곡창지대로 되였다.
약광이 죽은후 고구려사람들은 그를 제사지내기 위해 《고려신사》라는 사당을 지었는데 오늘까지 후손들에 의하여 보존되고있다.
그들은 지금도 《고구려》를 일상적으로 《고려》로 줄여부르고 있다.
고구려촌에는 고려소학교, 고려중학교, 고려우체국, 고려산, 고려고개, 고려원 등이 있어 마치 조선의 어느 소도시에 온 느낌이 들 정도이다.
두개의 철도역의 이름도 고려역, 고려가와역으로 되여있다.
《고려신사》를 중심으로 곳곳에 고구려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