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천하절승 묘향산의 상원동에 자리잡고있는 인호대는 예로부터 전망이 좋기로 이름났다.
고려시기의 오랜 절간인 상원암을 마주하고 절벽을 이루면서 솟아있는 인호대에 올라서면 룡이 꿈틀거리는것처럼 흘러내리는 룡연폭포와 하늘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듯한 천신폭포를 한눈에 부감할수 있다.
이처럼 한곳의 바위우에서 서로 다른 폭포를 부감할수 있는 경치는 보기 드문 절경이라 묘향산8경의 하나로 일러왔다.
여기에는 옛날 묘향산의 상원암으로 오르려던 한 길손이 룡연폭포밑의 절벽앞에서 그만 갈길을 몰라 헤매이고있을 때 호랑이가 내려와 길을 열어주어 바위벼랑우로 오르게 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
인호대아래 천연바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체68(1979)년 10월 15일 국제친선전람관을 찾으시여 읊으신 시 《묘향산 가을날에》가 만년대계의 글발로 새겨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