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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기의식과 완강한 투지로 승리를 안아온 조선축구선수들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15일에 있은 국제축구련맹 2014년 월드컵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아시아지역 3단계예선 3조경기에서 조선팀이 일본팀을 1:0으로 이겼다.

경기장을 꽉 채운 수많은 관람자들의 열기 띤 응원은 조선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높여주었다.

많은 축구전문가들이 예상한것처럼 두 팀사이의 경기는 시작부터 치렬하게 벌어졌다.

전반전은 거의나 조선선수들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졌다.

조선선수들은 전반전 23분경에 득점의 좋은 기회를 놓쳐버렸다.

반칙으로 얻어진 공을 조선선수가 일본팀문전 약 17m거리에서 꼴문안쪽으로 재치있게 차넣었으나 상대팀문지기가 가까스로 잡아냄으로써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일본팀도 전반전에 2차례의 중장거리 차넣기를 하였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한점을 먼저 기록하려는 두 팀선수들의 맹렬한 공격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계속되였다.

후반전 4분경 조선팀에서 귀중한 한꼴을 넣음으로써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공격마당왼쪽에서 조선선수가 상대팀문지기구역으로 길게 벌차기한 공을 돌입하던 박남철선수가 꼴문안쪽구석으로 머리받기함으로써 득점하였다.

통쾌한 이 꼴로 하여 결국 조선팀은 일본팀을 타승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일본팀의 책임감독인 알베르또 자께로니(남자, 58살)는 조선선수들에게는 자기 팀선수들과 다른 높은 경기의식과 완강한 투지가 있다고 말하였다.

조선팀의 책임감독인 윤정수(남자, 49살)는 경기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이 있어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수 있었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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