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11월 1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단합은 힘이며 승리의 열쇠이다》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단합은 힘이며 승리의 열쇠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서울시장《선거》를 계기로 민주개혁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대결이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지금 민주개혁세력들은 《선거》에서 승리한 기세로 야권대통합을 실현하고 단합된 힘으로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세력을 반드시 심판할 의지로 분발해나서고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은 보수세력은 민심을 돌려세우기 위해 그 무슨 《쇄신》과 《변화》에 대해 떠들며 위기를 수습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낡은것이 멸망하고 새것이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에서 보수세력은 잔명부지를 위해 최후발악을 하는 낡은것으로서 전도가 없다. 새 정치, 새 생활은 낡은 보수통치를 반대하고 새것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요구로서 그 실현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남조선에서 낡은 보수세력의 대표자는 《한나라당》세력이다.

남조선의 친미파쑈독재세력은 력대로 외세의 비호밑에 권력을 대물림하며 인민들의 자주성실현과 사회발전을 억제해왔다. 이로 하여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의 길은 가로막히고 남조선은 외세가 판을 치는 식민지사회로, 인권의 무덤, 인간생지옥으로 전락되였다. 친미사대매국노들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은 수십년간 파쑈독재의 총칼밑에서 온갖 자유와 권리를 말살당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무참히 짓밟히였다.

남조선에서 현 《정권》의 출현이후 인민들은 뼈저린 체험을 통하여 력사발전의 흐름에 역행하는 보수통치배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더욱 깨닫게 되였다. 보수집권세력의 외세의존정책과 파쑈독재통치는 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여지없이 말살하고 사회를 민주와 인권의 처참한 페허로 만들었다. 그들은 《경제살리기》를 비롯한 온갖 거짓공약으로 인민들을 기만하고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아 극소수 특권층의 리익만을 옹호하며 절대다수 인민대중에게는 무권리와 빈궁만을 강요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남조선에서 경제는 파국의 나락에 굴러떨어지고 인민생활은 극도로 령락되였으며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얼마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에서 반역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선거》를 통하여 민심을 거스르며 반역을 일삼는 보수통치배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가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보수패당은 《선거》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쇄신》의 간판밑에 인민들을 또다시 기만우롱하며 외세의존과 파쑈독재에서 살길을 열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에 더욱 의존하면서 그의 비호밑에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파쑈공세를 강화하고있는것은 결코 무심히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을 짓밟으며 여전히 반동보수에로 나아가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책동을 그대로 방임해둘 때 어떤 후과가 초래되겠는가 하는것은 더 론할 필요가 없다.

새 정치, 새 생활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의 확고한 지향은 자주, 민주, 통일이며 그 위업의 승리는 력사의 필연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는 언제나 새것이며 그것을 따르는데 진보와 발전이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배치되는 새것이란 있을수 없다.

사회의 자주적발전과 민주주의, 조국통일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나라와 민족이 둘로 갈라진 때로부터 지난 60여년간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끝장내고 민주주의적권리를 쟁취하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킨 사변이였다. 6.15통일시대가 열림으로써 사회적진보와 개혁,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더욱 활발해졌다.

현 남조선통치배들의 집권으로 자주, 민주, 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고있는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보수세력과의 타협없는 견결한 투쟁으로써만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자기들의 지향과 념원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그것을 방해하는 낡은 보수세력의 발악적도전에 부딪칠수 있다. 그러나 낡은 보수세력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단결된 투쟁에 의해 력사무대에서 밀려나게 되는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민심은 천심이며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남조선에서 반동보수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주개혁세력의 단합을 실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결은 힘이며 승리의 열쇠이다.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이 보수세력의 책동에 반격을 가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 새 정치, 새 생활을 요구하는것도 인민대중이며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

외세와 그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보수집권세력은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발전이 아니라 식민지예속화를 추구하고있고 민주주의가 아니라 파쑈독재에 의거하고있으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꾀하고있다.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의 진정한 자유와 권리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남조선의 모든 민주개혁세력들이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남조선의 각 정당, 단체들과 인사들은 리념과 주의주장, 당리당략을 떠나 반보수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얼마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결과는 보수패당이 제아무리 모략과 강권, 파쑈폭압에 매달려도 광범한 민주개혁세력들이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얼마든지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혁신과 통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재야세력들이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있다. 그들은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전까지 야권대통합을 이룩할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비록 의견상이는 있지만 남조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은 시대의 요구이며 낡은 보수정치를 배격하고 새것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부름이다.

력사의 반동들은 결코 저절로 물러서지 않는다.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들이 오직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만이 보수세력의 발악적도전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