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14일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을 강행하기 위해 날뛰는 친미사대매국집단을 폭로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미국의 요구가 전면적으로 반영된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강행처리하기 위해 현 《정부》와 《한나라당》이 물대포를 비롯한 폭압장비까지 동원하고 별의별 짓을 다하면서 반대세력을 탄압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민심을 거역하고 이러한 매국협정을 통과시키려고 날뛰는 《정부》와 《한나라당》은 《을사오적》과 같은 매국무리와 다를바 없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당국이 미국과 극소수 재벌들만을 위한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기어이 처리하기 위해 계속 민중과 엇나간다면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