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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비기업관리회사 경리 금강산 탐승 소감 피력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이번에 금강산에 온것이 뜻깊고 하나의 후회도 없다.》

얼마전 전세기에 의한 시범하얼빈-금강산국제관광에 참가한 중국 등비기업관리회사 경리 장신(녀자, 38살)은 조선의 명산 금강산을 탐승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그는 금강산을 돌아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구룡폭포에 올라가니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었다.

하늘의 팔선녀가 상팔담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전설을 들었는데 신통히 맞는것 같다.

금강산에 깃든 가지가지의 전설들을 들으며 탐승하니 힘든줄 몰랐다.

해금강은 협곡과 바다가 있어 볼만하였다.

정말 장관이다.

삼일포는 옛날 이곳에 왔던 임금이 그 경치가 너무 멋있어 3일동안이나 떠나지 못했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열흘도 떠나고싶지 않은것이 우리 심정이다.

이제 다시 이름을 짓는다면 삼일포가 아니라 열흘포라고 했으면 좋겠다.

금강산에서 떠나고싶지 않다.

앞으로 친구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조선에 와서 금강산을 비롯한 묘향산, 구월산, 칠보산 등 명산들을 다 돌아보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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