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량강도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겨울철답사가 시작되였다.

답사에는 인민군군인들과 각지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고있다.

그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 삼지연못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청봉숙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백두산밀영에 건립된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당시의 보천보전투지휘처, 일제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구호나무 등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전법과 탁월한 령군술을 깊이 체득하고있다.

그들은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천지개벽한 삼지연읍지구도 참관하고있다.

그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답사자들은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답사자들은 신파혁명사적지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포평혁명사적지도 참관하고있다.

답사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로정을 따라 행군하면서 맹세모임, 회상기발표모임,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도 진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