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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시기에 타오른 함남의 불길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불길인 함남의 불길이 타올라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이 불길에는 불가능을 모르는 함경남도사람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과 창조본때, 드세찬 공격기질이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총화하고 새로운 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적인 시기에 타오른 함남의 불길은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그이께서는 여러차례나 함경남도를 찾으시여 도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시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단 몇달사이에 현대적인 지열설비를 만들어내고 수평방사에 의한 비날론생산공정을 완공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의 비약도, 단천지구의 천지개벽도 함남사람들의 체질화된 공격기질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종래의 생산공정을 완전히 들어내고 갈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공정을 일떠세우는 어렵고 방대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1계렬공정건설도 불과 2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

이 나날 함남의 로동계급은 건설공사와 대상설비들의 생산과 조립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안아왔으며 새로운 천리마속도, 조선의 속도를 창조하였다.

민족자존의 정신, 지칠줄 모르는 강의한 의지로 전진해나가는 전투적인 일본새가 바로 함남사람들의 공격정신이며 전격적인 투쟁기질이다.

조선인민은 함남의 정신, 함남의 본때, 함남의 창조력으로 거세찬 공격전을 벌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올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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