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도처에서 반월가시위가 계속 고조되는속에 경찰이 시위군중강제해산소동을 벌리면서 탄압선풍을 일으키고있다.
16일 뉴욕시 경찰당국은 시위군중강제해산에 경찰들을 내몰았다.
시위군중이 천막을 치고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는 공원상공을 직승기가 선회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경찰이 달려들어 천막들을 모조리 벗겨 강제로 철거시켰다.
시위군중이 이에 항거해나서자 경찰은 200여명의 시위자들을 체포해갔다.
뉴욕뿐아니라 오클랜드, 포틀랜드 등 여러 도시들에서도 이와 같은 강제해산작전이 벌어졌다.
경찰의 탄압행위에 반발하여 시위자들은 곧 대규모시위를 전개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고 한다.
외신들은 또다시 월가에 긴장상태가 휩쓸고있다고 전하였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의 《옹호》를 입버릇처럼 외우는 미국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인민들을 가차없이 체포, 구금하며 광란적인 탄압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은 미국식 《자유》와 《인권》의 위선성의 집중적표현으로서 미국이야말로 인권의 불모지라는것을 세계앞에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