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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그들은 어째서 독도<령유권>을 부정하였는가》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그들은 어째서 독도<령유권>을 부정하였는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년간 독도가 신성한 우리의 령토라는 력사적사실자료들이 끊임없이 발굴공개되고있는 속에 일본에서도 이를 인정하는 움직임이 보이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도꾜도교직원조합은 교원들을 위한 자료에 독도를 《일본령이라고 할수 있는 력사적근거는 없다. 》고 밝혔다.

한마디로 력사적사실자료들에 비추어볼 때 독도는 일본의 령토가 아니라는것이다.

그 무슨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며 국제무대에서 복잡하게 놀아대는 일본에서 다름아닌 지식인들이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황성에 공감을 표시하였다는것은 력사적사실에 대한 공정한 립장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

무릇 력사라는것은 그 누구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가변적인것이 아니다.

그 누가 뭐라고 하든지간에 력사는 그대로 남아 흘러간 과거의 사실과 경험, 교훈 등 많은것을 후대들에게 전해준다.

후대들은 흘러간 과거와 력사에서 경험도 배우고 교훈도 찾으며 앞으로의 발전에 필요한 지식을 쌓아나간다.

따라서 력사적사실과 진실앞에서 사람들은 무한히 성실해야 하며 또 그렇게 하는것이 인간의 고상한 미덕으로 되고있다.

이번에 일본의 교직원들이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에 부정적견해를 표시한것도 바로 력사를 무시할수 없었기때문이다.

날로 우익화, 반동화되여가고있는 일본에도 력사를 존중하고 력사적사실앞에 성근한 지식인들이 있다는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일본의 지식인들이 인정한바와 같이 독도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령유권》주장은 완전한 억지이며 력사적사실에 대한 전면적외곡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독도는 언제한번 일본령토로 되여본적이 없다.

독도는 신성불가침한 우리의 땅이다.

울릉도와 함께 독도가 5~6세기 이전에 우리 민족에 의하여 발견되고 개발되여왔으며 이 섬들이 우리 나라에 소속되여 대대로 관리되여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옛 지리서와 지도, 각종 법률적성격을 띠는 문건들에 명백히 밝혀져있으며 더우기는 일본사람들자신도 인정하는것이다.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울릉도와 우산도(독도)로 이루어진 우산국이 512년에 신라의 울진현(고구려의 우진야현)에 소속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 이후에 발행된 력사책들에도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고 밝혀져있다.

일본의 력사책들과 일본에서 발행한 지도들에도 독도는 우리의 땅으로 명백히 밝혀져있다.

19세기말~20세기초에 일본에서 만든 조선 및 아시아지도들에는 독도가 우리 나라 령토로 밝혀져있으며 지어는 일본이 독도가 저들의 령토임을 주장하던 1908년과 1910년에 만든 국가지도첩 《대일본분현지도》(현별지도)에서조차 독도가 일본의 시마네현이 아니라 조선에 소속된 섬으로 그려져있었다.

지난해에는 제2차 세계대전직후 미국, 이전 쏘련, 영국 등 련합군이 독도를 우리 나라 땅으로 표시한 1945년도 지도가 발견되여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불가침한 령토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특히 최근년간에는 일본의 현행법령에도 독도를 일본령토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여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밝혀주는 력사적사실자료들은 허다하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이를 애써 부정하며 독도《령유권》주장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일련의 국가문서들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뻐젓이 쪼아박고있으며 학생들이 리용하는 교재들에도 독도《령유권》주장을 서술하도록 하고있다. 2005년 3월 그 무슨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까지 제정한 일본반동들은 일본인들의 호적을 독도로 옮겨주는 행정적조치도 서슴없이 취하고있다.

이번에도 일본외상은 도꾜도교직원조합이 취한 조치가 나라의 립장과 차이난다느니 뭐니 하며 불쾌감을 표시하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한 나라의 외교를 대표한다는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하여나섰으니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망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독도강탈야망실현책동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침략적본성과 재침야망의 집중적발로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메탄수화물을 비롯한 지하자원이 많이 매장되여있는 독도일대는 자연부원이 매우 부족한 일본에 있어서 군침을 흘리게 하는 《비게덩어리》이다. 더 중요하게는 독도가 재침야망실현에 들떠있는 일본에 있어서 무시할수 없는 군사전략적요충지라는데 있다.

따라서 일본은 리치에 맞지도 않는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어떻게 하나 독도를 타고앉기 위하여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일본은 독도《령유권》을 떠들어대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나아가서 독도《령유권》문제를 조선재침의 구실로 만들려 하고있다.

과거 우리 민족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 사람들에게 뼈아픈 고통과 극심한 피해를 주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고있는 일본이 황당하게도 남의 땅을 제것이라고 우기는것은 명명백백하게 일본의 침략야망이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일본이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도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그러했지만 래일도 영원히 우리의 신성불가침한 령토이다.

만일 일본이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독도《령유권》주장을 고집하며 령토강탈야망실현을 위한 침략의 걸음을 내짚는다면 일본은 자멸의 길을 면치못할것이다. 일본은 무분별한 령토강탈야망을 당장 집어치우고 죄악에 찬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는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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